KESIA-이오스튜디오, 초기 투자 심사역 육성 프로그램 ‘VC스프린트 3기’ 모집(~7월25일)
Reading Time: 2 minutes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가 이오스튜디오와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3기’를 론칭, 3기 수강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지난 1월 MOU를 체결하고 ‘VC스프린트 2기’를 성료했다. 이에 심사역 양성을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속∙가속하기 위하여 ‘VC 스프린트 3기’를 다시 한번 공동 개최한다.
‘VC스프린트’ 3기는 총 8주(8/16~10/6까지) 간의 교육 일정으로 초기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진 초임자 및 전문 심사역이 되고자 하는 3년 이상의 업계 경력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신청서와 과제를 통해 교육에 적합한 인원을 선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전달한다는 것에 특징이 있다.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가 강사로 참여를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회원사 일부의 실무 전문가들이 교육생들을 담당하여 멘토링(과제평가와 피드백 등)을 진행하며 소통을 통한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8주 간의 교육 후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공식 인증하는 수료증 제공과 함께 이오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예비창업자 데모데이에서 실전 투심보고서를 작성하고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가 참여하는 투심발표회(가명)를 개최해 교육생들의 커리어 전환 기회를 높이고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공급할 계획이다.
VC 스프린트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지원방법 안내는 ‘VC스프린트 3기’ 공식 홈페이지(https://eopla.net/events/89?eoschool=true)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교육 모집 마감은 7월 25일 예정이다.
지난 2기에서는 삼성∙SK 등 유수한 대기업 출신을 포함해 회계사 등 다양한 산업 전문성을 가진 400명의 신청자 중 106명의 최종 지원자들을 추려 1차 과제 전형, 2차 현업 심사역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58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수강생은 8주간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회원사 블루포인트,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 인포뱅크, 탭엔젤파트너스, 플랜에이치벤처스, 바로운파트너스, 더존비즈온이 전문 멘토기업과 함께 멘토링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6주간 초기 투자 기초 실무를 중심으로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회원사 일부의 실무 전문가들이 교육생들을 담당하여 멘토링(과제평가와 피드백 등)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 수강생 중 일부는 △액셀러레이터 설립△개인투자조합 등록△채용연계 등 성공하여 투자 생태계의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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