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음극재 개발 ‘에버인더스’, 경남혁신센터-MYSC 공동 운용 펀드서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전기 자동차의 핵심 소재인 금속 재료 기술 상용화 스타트업 에버인더스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공동 운용하는 ‘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유망 창업기업 발굴과 지원, 투자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경남도 주관 지역 창업기업 육성사업인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지역혁신리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에버인더스는 올해 5월 정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됐으며, 저온 습식 합성 공법을 통해 고용량 실리콘 음극재를 저원가로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동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투자를 받아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전형적인 모델”이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투자를 이끈 MYSC 박정호 부대표는 “한국이 선도하고 있는 배터리 분야에서 성능의 개선과 함께 환경적인 임팩트를 창출해나갈 에버인더스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로컬 파트너로서 지역의 스타트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박지훈 에버인더스 대표는 “전기차의 확산을 가속화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이차전지 소재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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