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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혁신센터, 스타트업 8개社와 베트남 진출 위한 현지 행사 개최

2023-10-17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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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혁신센터, 스타트업 8개社와 베트남 진출 위한 현지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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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가 우리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현지에서 데모데이와 기업 미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센터는 ‘인천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이하 청진지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현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 2개사의 베트남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베트남 외상대학교’ 등 현지 파트너 기관을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

스타트업 8개사가 동행한 이번 출장은 참여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참여 스타트업의 현지 파트너 발굴을 위하여 각종 데모데이 및 현지 기업 등과의 1:1 미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청춘에프앤비는 베트남의 한 외식업체와 프랜차이즈 판권 이동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청개구리는 현지에서 사용을 희망하는 베트남 업체와 플랫폼 가입을 위한 조기 절차를 추진하기도 했다. 

또한, 인천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의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한 ‘베트남 외상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하노이 지역 투자사와의 밋업이나 현지 진출 멘토링 등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한섭 인천센터장은 “참여기업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고 현지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스타트업이 베트남 등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센터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진기사업은 글로벌 진출 역량을 보유한 인천 지역 청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이들 중 유망 기업을 선발 및 육성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가 주최하는 본 사업은 올해로 첫 해를 맞이했으며, 향후 4년 간 총 100개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 진출 프로그램 참여 8개사 

나노내(라우팅 시스템과 알고리즘으로 효율적으로 묶음배달을 실현하는 무료배달 플랫폼) ▲누비랩(AI 푸드 스캐너) ▲라이터스컴퍼니(국가별 K팝 팬 맞춤형 콘텐츠(Kooky)) ▲루츠랩 (천연물 기반 친환경 바이오소재 생산) ▲제이치글로벌(공기질 개선 및 향균 특성 융합형 친환경 단열도료) ▲베지스타(스마트 농업 밸류체인 통합으로 농업 지속가능성과 비효율성 문제 해결) ▲청개구리(오프라인 기반 라이프스타일 리워드 그룹 멤버십 소속(sosok)) ▲청춘에프앤비(푸드테크를 이용한 닭꼬치 제조 유통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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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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