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제작 및 번역 ‘트루라이트코리아, 신보 ‘퍼스트 펭귄’ 기업 선정
Reading Time: < 1 minute웹툰 번역, 제작 및 플랫폼 개발사 트루라이트코리아는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 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 보증 제도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중 사업 경쟁력이 탁월해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다. 트루라이트코리아는 3년간 신보로부터 15억원의 보증 및 각종 혜택을 받는다. 퍼스트 펭귄은 무리 중에서 처음 바다에 뛰어든 펭귄이 다른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이번에 선정된 트루라이트코리아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펜타코믹스(Pentacomix)를 오늘 12월 1일 스페인어로 처음 선보인다. 전세계 5억명의 스페인어 모국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웹툰을 소개하고, 이후 다양한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뉴욕코믹콘에 전시사로 참가해 펜타코믹스를 성공적으로 프리런칭 했으며, 안드로이드용 앱 런칭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하자 하루에 2천명 이상의 SNS 팔로워가 모여들고 있다.
한정윤 트루라이트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유망한 웹툰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1인치의 언어장벽을 넘어 전세계 독자들과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며 “‘퍼스트 펭귄’ 선정은 펜타코믹스의 첫 무대인 북남미 시장에서 한국 웹툰과 제작자들이 더욱 빛나도록 돕는데 큰 힘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그밖에도 트루라이트코리아는 2022년 TIPS 기업으로 선발돼 웹툰 AI 자동 번역/편집 엔진을 구축중이다.
- 노틸러스, K학습만화 ‘주키즈 과학스쿨’ 베트남 정식 출시
- 에이블리서 웹툰⋅웹소설도 본다…2,200여개 콘텐츠 서비스 공식 론칭
- 커머스가 선보인 웹툰 ‘올툰’, 출시 2달 만에 5억 매출.. “선순환 구조 정착”
- OSMU 특화 콘텐츠 제작 ‘소락’, 500글로벌로부터 프리시드 투자 유치
- 웹툰 AI ‘리얼드로우’, 스프링캠프서 프리시리즈A 추가 투자 유치
- 브레인벤쳐스, 웹툰 AI 자동 번역기 ‘메타포’로 일본 진출
- 카카오엔터, 7개월간 불법 웹툰·웹소설 약 2억858만건 삭제
- 올웨이즈 신규 웹툰 서비스 ‘올툰’, 출시 2주만에 거래액 1억원 돌파
- 웹툰 생성형 AI ‘라이언로켓’, CJ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 유치
- 카카오픽코마, 23년 거래액 1000억엔 돌파 “전세계 만화 플랫폼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