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전력 반도체 설계 ‘소테리아’,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
Reading Time: < 1 minute초저전력 HPC 반도체 설계 팹리스 스타트업인 소테리아는 ‘스케일업 팁스’ 투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란 급변하는 기술·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주도 방식의 R&D수단으로, 민간 운영사(VC+연구개발전문회사컨소시엄)가 스케일업 단계 유망기업을 발굴해 先 투자하면 정부가 後 매칭 지원 하는 프로그램이다. 소테리아는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인 안다아시아벤처스의 투자를 받아 선정됐다.
소테리아는 액침 냉각 (Immersion Liquid Cooling) 기술을 사용하는 친환경 데이터 센터에 채택된 초저전력 주문형 HPC 가속기 반도체의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이번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 되었으며 이후 해당 반도체를 글로벌 ASIC 클라우드 및 HPC 서버 시스템 사업자들에 판매하며 양산화할 계획 이다.
소테리아는 HPC 가속기 솔루션 전문 팹리스 스타트업으로 국내외 우수한 반도체 설계 전문가들이 모여 있으며 특히 2022년에는 해외 HPC 고객 으로부터 개발 수주를 받아 실제 고객을 확보하며 초 저전력 HPC 가속기 개발에 집중 하고 있다. 또한, AI Inference 모델에 사용될 CXL (Computer Express Link) 기반 차별화된 메모리 NDP (Near Data Processing)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소테리아 김종만 대표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 선정이 외부 전문가 분들께서도 저희 회사 솔루션과 전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해 주셨다는 점에서 크게 기뻤다. 그동안 조용히 회사 기초를 닦는데 매진했다면 내년 부터는 회사를 더욱 알리고 솔루션을 설명드릴 기회를 많이 가지려고 한다. 저희 프로젝트가 양산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 AI 팹리스 ‘딥엑스’, 1,100억원 투자 유치…진대제 설립 사모펀드 2대 주주로
- 쓰리에이로직스, 100억원 규모 지원 산업부 ‘2024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
- 중기부,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 4개사와 팹리스 스타트업 육성…참가사 모집(~5월21일)
- [스타트업 투게더] 오스 “원자층 공정 양산 가능성 높여 반도체 장비 시장 석권할 것”
- 반도체 장비 스타트업 알엔알랩, 18억 원 투자 유치.. ’25년 100억 원 매출, 27년 IPO 목표’
- 쓰리에이로직스, 기술특례상장 기술성 평가 통과…코스닥 상장 본격 추진
- 리벨리온-슈퍼브에이아이, 비전 AI 모델 및 반도체 인프라 올인원 제공 맞손
- 리벨리온, 1,65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누적투자금 2,800억원 확보
- 반도체 소부장 ‘에프엘씨’, 팁스 선정
- 차세대 반도체 박막 소재 ‘반암’, 딥테크 팁스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