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운영사 두꺼비세상, 8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운영사 두꺼비세상이 삼천리자산운용으로부터 8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두꺼비세상은 국내 유일의 아파트 사용자 통합 매체로, 아파트 투자자, 입주민, 이사수요자 트래픽을 모두 보유한 프롭테크 스타트업이다. 매물 및 실거래 등 투자 정보, 이사 및 입주 커뮤니티, 주거 생활 솔루션 등 아파트 이해관계자가 필요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디지털화해 프롭테크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누적 방문자 수 5억명에 달하는 부동산 직거래 서비스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를 시작으로 전국 3300여 단지 및 270만 세대가 사용하는 아파트 앱 ‘아파트너‘와 ‘아파트스토리’를 인수했다. 또 아파트 거래 정보 앱 ‘아실‘, 주거 혁신 스타트업 ‘리버블‘, 수목헬스케어 플랫폼 ‘세이브트리‘, 한국부동산원 사내벤처 ‘비앤써‘를 연이어 인수하며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통해 아파트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다.
두꺼비세상은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아파트 시장 내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사물인터넷 인프라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현재 많은 산업의 서비스들이 디지털화된 반면, 아파트는 아날로그에 머물러 있으며 투자, 이사, 주거에 이르러 다양한 밸류체인 별 문제가 있다”며 “두꺼비세상은 이와 같은 문제를 기회로 보고 아파트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디지털 전환하여 한 손 안으로 연결하고자는 비전을 가지고 서비스를 운영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열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지난 해 대한민국 시장 점유율 NO.1 아파트 앱으로 자리매김했다”며 “24년에는 유형을 불문하고 ‘아파트’에 가장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1위 기업으로 거듭나고 이후 ‘아파트’에서 나아가 고객의 생활을 가장 밀착해 공략하는 No.1 기업이 되겠다”고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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