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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즘, 이더리움 기반 토큰 스트리밍 프로토콜 ‘슈퍼플루이드’에 투자

2024-03-06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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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즘, 이더리움 기반 토큰 스트리밍 프로토콜 ‘슈퍼플루이드’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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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기업금융 서비스 기업 하이퍼리즘이 이더리움 기반 토큰 스트리밍 프로토콜 ‘슈퍼플루이드(Superfluid)’에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슈퍼플루이드는 탈중앙화 조직인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및 가상자산 사업자들에게 청약, 급여, 베스팅 및 보상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자 2021년에 출시된 혁신적인 자산 스트리밍 프로토콜이다. 이 프로토콜을 사용하면 DAO 및 가상자산 사업자들은 ‘슈퍼 토큰(Super Token)’을 통해 단일 온체인 트랜잭션으로 주기적인 급여와 보상을 지급할 수 있다. 슈퍼 토큰을 통해 두 당사자 간의 일정 기간의 현금흐름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슈퍼플루이드는 다수의 수령자들이 자산을 배분받을 수 있는 ‘분배 풀(Distribution Pool)’을 출시했다. 이 분배 풀을 통해 1개의 온체인 트랜잭션을 통해 다수의 수령자들에게 개별 수수료 없이 가상자산을 지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수백만명의 사용자에 대한 자산분배를 저렴하게 처리 가능한 서비스도 개발이 가능해진 상황이다.

2023년 12월, 이더리움 기반의 지갑주소 서비스를 운영하는 ENS DAO는 540만달러의 개발자 지원금을 개발자들에게 분배하기 위해 슈퍼플루이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더리움 상의 레이어2 체인인 옵티미즘(Optimism)도 3,000만 OP 토큰(약 1억 1,400만달러 상당)을 웹3 생태계 발전을 위해 5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분배하기 위한 수단으로 슈퍼플루이드를 선택하였다. 슈퍼플루이드는 최근 가상자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깃코인(Gitcoin)과의 파트너십을 체결, 자산스트리밍 기반의 배분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슈퍼플루이드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프란체스코 렌지는 “슈퍼플루이드는 2024년에도 다수의 DAO들과 가상자산 지급 구조를 간편화하기 위하여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으며, 슈퍼플루이드의 역량을 보여주는 다수의 시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원준 하이퍼리즘 대표는 “슈퍼플루이드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로서 자산을 맞춤 방식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게 하며, 이를 통해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의 운영효율성을 제고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을 예상한다. 하이퍼리즘이 이러한 여정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슈퍼플루이드팀의 다양한 기대들이 현실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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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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