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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AT 2024’, 6천여 관람객 모으며 성료 “한국판 SWSX로 거듭날 것”

2024-04-04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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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AT 2024’, 6천여 관람객 모으며 성료 “한국판 SWSX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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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창업의 메카, 경남’ 실현을 목표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 지역 최초의 글로벌 창업 행사인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가 6천여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막을 내렸다. 

‘혁신적 진화’의 축제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명 연사들이 함께한 글로벌 컨퍼런스를 비롯, 각종 기업설명회(IR)와 기업 전시, 창업 경연 등을 통해 오감(五感)’을 즐겁게 해준 창업 체험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에는 3일간 창업기업·투자자를 비롯한 창업생태계 관계자와 전국 각지의 관람객 등 총 6천여 명이 방문해, 창업의 예비부터 도약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과정들을 체험했다.

특히 전국적인 경쟁을 거쳐 올라온 20개 팀이 펼친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 경연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의 경우, 행사기간 내내 전국의 기업과 투자자를 비롯한 관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열기를 보였다. 정부․민간투자자들이 준비한 각종 투자설명(IR) 프로그램과 창업을 꿈꾸는 지역 학생 교류의 장이 된 ‘유스 스타트업 캠프’ 역시 전도유망한 아이템을 찾는 투자자부터 창업 길잡이가 필요한 학생에 이르기까지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감사 인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한 특별한 경험이 인재들을 지역에서의 창업으로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이 행사가 모두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한국판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WSX), 한국판 비바 테크(Viva Tech)’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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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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