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플러그링크’, 100억원 투자유치.. 누적 400억원 넘어


전기차 플랫폼 충전사업자(CPO) 플러그링크가 국내 최대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KDB인프라자산운용과 총 1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충전기 자산에 대한 투자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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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투자약정은 2023년 1월 최초 150억원 규모의 투자 약정 이후 추가의 100억을 투자 약정하는 것으로, KDB인프라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펀드가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플러그링크는 총 266억 규모의 누적 자산 투자유치와 140억원 규모의 누적 법인투자 등 총 405억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를 발판으로 플러그링크는 지난해 완속충전기 신규 설치량 기준으로만 충전사업자 3위를 달성했고 현재 총 1만3000기가 넘는 충전기에 대해 토탈 충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충전 인프라향 다양한 구조화 금융 역량과 운영실적으로 잘 증명해 온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 협업을 통해 자금조달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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