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에 100억 이상 투자받은 한국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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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돌이(Taehyun Kim)

2024년 5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 유치 소식을 전하며 활기를 띠고 있다. 반도체, 기업 솔루션, 핀테크, 푸드테크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한 스타트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주요 투자 소식을 살펴보자.

K startups raising mega funding in May 2024 - 와우테일

반도체와 AI 분야의 선도 기업 딥엑스(DeepX)는 1,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진대제가 설립한 사모펀드가 2대 주주로 참여한 것으로, 딥엑스는 이를 통해 AI 반도체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기업 솔루션 제공업체 크레센도는 사이버다임에 1000억원의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로 크레센도는 생성형 AI와 전자문서 기업들을 적극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티오더(Torder)는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1차 클로징을 완료하며, 기업가치가 3000억원대로 인정받았다. 티오더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항공우주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Nara Space)는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연내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라스페이스는 초소형 인공위성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분야의 메디인테크(MedInTech)는 의료용 스마트 내시경 개발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메디인테크는 첨단 의료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 핀트(Fint)는 1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퇴직연금 일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핀트는 AI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케팅 테크놀로지(Martech) 분야의 데이터라이즈(Datarise)는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데이터라이즈는 이커머스 CRM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들의 매출 증대와 효율적인 고객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게임 및 콘텐츠 스타트업 아이즈엔터테인먼트(Aiz Entertainment)는 카카오 대표를 지낸 남궁훈 대표의 지휘 아래 6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시드 투자금만 무려 160억원에 달했다. 아이즈엔터는 혁신적인 게임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로보틱스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에이로봇(AeiRobot)은 3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한양대 교수 출신 창업자인 에이로봇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2024년 5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과 성장을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 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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