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투게더] 셀디코리아 “글로벌 오픈마켓 수출 문턱, 통합관리 솔루션 ‘셀디’로 해결”


  • 투자유치 단계 : 시드(Seed)
  • 투자유치 목표 금액 : 3억원
  • 투자유치 희망 시기 : 2025년 1분기
final Seldi CEO - 와우테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과 K뷰티, K푸드 등을 필두로 중소기업의 수출 실적은 날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출 중소기업 304개 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한다는 응답이 28.6%를, 51.9%는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응답했다.

중소기업들은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69.4%)가 수출 확대를 견인했으며 수출국·수출품목 다변화 등도 영향을 끼쳤다.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 및 글로벌 진출이 증가하고 무역 상대국가와 품목, 플랫폼도 늘어나면서 해외 영업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도 많아졌다. 이에 정부도 중소기업 수출회복 흐름이 지속․강화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위해 올해 총 2154억원을 투입하는 지원책도 발표했다. K브랜드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비대면 방식 위주의 수출을 지원하고고 물류 애로도 해소해준다는 목적이다. 

이처럼 해외 진출을 시도하는 많은 중소기업들은 언어 장벽, 물류 관리, 환율 변동 등 수많은 난관에 직면하게 된다. 특히, 현지 오픈마켓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기업들은 대행사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이는 추가 비용과 비효율성을 초래한다. 이같은 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이 수출 초기 단계에서부터 한계를 느낀다. 이처럼 늘어나는 수출 증가세와 더불어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해 셀디코리아는 자동화 솔루션 ‘셀디’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셀디는 글로벌 오픈마켓을 통해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운영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으로 수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구독형 글로벌 오픈마켓 관리 솔루션이다. 

글로벌 오픈마켓 시장은 최근 5년간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셀디가 연동한 5개의 글로벌 오픈마켓의 활성 가입자 수만 해도 23억 명에 달한다. 그중에서도 뷰티 시장은 연간 14조 원 규모로, 중소기업들의 수출 성장률은 매년 2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70%가 여전히 해외 플랫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34%는 국내 유통에만 의존하고 있다. 

셀디는 기업들이 다양한 글로벌 오픈마켓에 입점하고, 물류와 정산, 주문 관리뿐만 아니라 마케팅까지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반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중화권 오픈마켓인 티몰, 도우인, 콰이쇼우, 징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라자다 같은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확장도 준비 중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수출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행사를 통하지 않고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무엇보다 셀디의 강점은 수출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단축시킨다는 점에 있다. 기존에는 수출 준비와 관련된 행정 절차가 한 달 이상 소요되었지만, 셀디의 솔루션을 이용하면 이 과정을 10분 이내에 끝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셀디가 구축한 ERP, WMS, OMS 등의 시스템을 통해 공급망 운영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각 오픈마켓의 특수한 요구 사항을 UX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셀디의 시스템은 신청, 분석, 매칭의 3단계로 이루어져, 빠르고 간편하게 수출을 시작할 수 있게 도와준다. 

AI 기반의 자동화와 맞춤형 마케팅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대행사가 수동으로 처리해야 했던 주문, 물류, 정산 작업을 전산화해 실시간으로 운영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각 채널 별로 발생하는 마케팅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AI 알고리즘을 통해 가격 변동과 재고 문제를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어, 수출 기업들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하다. 

이창헌 셀디코리아 대표는 “실제 고객사 중 한 곳은 이 기술을 통해 비용을 44% 절감하고, 매출을 120% 이상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셀디가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된데는 지난 9년 동안 국내외 수출 시장에서 현장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 파워에 있다. 셀디코리아 팀은 ERP, WMS, OMS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출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고안, 개발했다. 또한, 고객사와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 고객사는 수출 공급망에 대해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필요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셀디는 글로벌 오픈마켓을 통한 수출 주요품목인 뷰티, 건강기능식품, 패션 등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행정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본질적인 마케팅과 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으며 보다 효율적인 경영이 가능해진다. 해외 유통 공급망을 전산화하는 맞춤형 개발 서비스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수출액 140억 원을 넘어서고 210만 명 이상의 해외 고객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셀디의 비즈니스 모델은 SaaS 기반의 안정적인 구독 서비스를 통해 본질적인 수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단순한 매칭 서비스가 아닌, 글로벌 오픈마켓에서 실질적인 매출을 발생시키는 자동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더 나은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서울대기술지주가 AI와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보육을 맡은 K-GLOBAL SNU 유니콘 프로그램’ 3기에 선정된 셀디코리아는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 및 투자 유치에 나선다. 

이창헌 대표는 “팬데믹이 끝나 가장 수출 열기가 뜨거운 상황에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매출을 올리고 싶어하는 기업들은 늘어나고 있다. 그 열기의 중심에서 셀디는 가장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SELDI - 와우테일

셀디코리아가 해결하려는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우리 팀은 글로벌 오픈마켓을 통해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겪는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국내에서 쿠팡을 애용하듯, 해외 각국에도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오픈마켓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출 초기 기업들은 이들 현지 오픈마켓에 입점하여 운영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현지 오픈마켓 운영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뿐만 아니라 물류, 환율 변동, 언어 장벽 등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수출 판로 개척에 큰 도전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많은 기업들이 제한된 인력과 자원을 사용해 여러 수출 마켓을 관리하려다 보니 대행사를 통해 운영을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추가적인 운영 인건비, 인간의 실수로 인한 가격 설정 실패, 재고 문제 등 다양한 리스크에 노출되게 됩니다.

우리 솔루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독만으로 최소 4개의 글로벌 오픈마켓에 동시 입점하고 라이브 커머스 같은 마케팅 운영까지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현재 중화권 오픈마켓인 티몰, 도우인, 콰이쇼우, 징동 등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출시하였으며, 아마존과 라자다 같은 글로벌 마켓에 대한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행사들이 수동으로 처리하던 주문, 물류, 정산 작업 등을 전산화하여 실시간으로 운영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자동화하고, 각 채널별로 매출 이벤트와 같은 마케팅 기회를 쉽게 신청하고 실시간으로 운영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구현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우리 팀은 9년 동안 해외 진출 기업들이 국내에서 현지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ERP, WMS, OMS 시스템을 구축하며 전문성을 쌓아왔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사후면세점, 보부상 전용 공급 시스템, 역직구 솔루션 등을 직접 구축하면서 수출 공급망에 대한 깊은 이해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는 수출기업이 필요한 공급망 운영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각 오픈마켓별로 특수한 요구 사항을 UX로 단순화해 수출 준비 과정을 혁신적으로 단축하였습니다. 기존에 한 달 이상 걸리던 수출 행정 준비를 매칭, 신청, 분석 3단계로 줄여 입점 신청부터 매출 준비까지 10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구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보다 자주 해외 수출을 시도하며 고객의 수요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다음 수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데이터 기반 운영 자동화와 최적화를 돕는 AI 에이전트 기능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경쟁력과 기술적인 장점은 무엇입니까?

우리 팀은 수출 시장에서 변동성이 큰 가격과 재고 문제를 해결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출 공급망에 특화된 예측 기술을 통해 보다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 바우처를 수행한 엠XX 기업은 이 기술을 통해 전년도 대비 44%의 비용 절감과 함께 마케팅 빈도를 높여 12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우리 팀은 “수출 기업보다 더 수출을 잘 이해하자”라는 문화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팀원이 수출 공급망 내 현장 이슈를 깊이 이해하고, 고객사에게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사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며, 이 점이 우리 팀의 경쟁력으로 작용합니다.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의 현재 상태는?

우리는 AI 기반의 글로벌 오픈마켓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많은 수출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때 본질적인 마케팅보다는 입점, 물류, 재고, 주문, 정산 관리와 같은 행정적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대행사를 통해 진행하다 보니 운영상의 비효율성과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셀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픈마켓별 입점, 주문, 재고, 정산 과정을 자동화하고, 전산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추천하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수출 기업은 행정적인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타깃 시장 크기와 핵심 고객은 누구입니까?

글로벌 오픈마켓 시장은 최근 5년간 2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우리가 연동한 5개의 글로벌 오픈마켓 활성 가입자 수는 총 23억 명을 넘습니다. 우리 주요 고객은 국내 뷰티, 건강기능식품, 패션 관련 기업들입니다. 특히 뷰티 시장의 경우, 연간 14조 원 규모에 이르며, 중소기업의 수출 규모는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70%는 해외 플랫폼 운영에 대한 정보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수출을 어려워하고 있으며, 34%는 여전히 국내 유통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솔루션은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솔루션 사진 - 와우테일

셀디코리아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우리 비즈니스 모델은 해외 오픈마켓 운영을 위한 구독 서비스와 함께 마케팅 매칭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해외 유통 공급망을 전산화하는 맞춤형 개발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셀디코리아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셀디는 상장사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에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누적 수출액 140억 원을 초과하였고, 해외 고객 210만 명을 확보했습니다. 솔루션 매출 또한 작년에 310% 성장, 누적 매출이 12억 원을 초과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보안 인증과 현지 물류 채널 전산화 기술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수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셀디코리아 팀의 경쟁력은?

셀디 팀은 9년 동안 수출 총괄 운영과 현지 인프라 구축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동안 200개 브랜드와 3천만 건 이상의 해외 고객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2개국 5개의 해외 오픈마켓 운영을 자동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솔루션 사진2 - 와우테일

우리가 투자를 받아야 하는 이유 3가지!!

첫째, 해외 수출 시장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70배에 달하며, 뷰티와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수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가장 높아진 시점입니다.

둘째, 우리는 SaaS 기반의 안정적인 구독 서비스를 통해 본질적인 수출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단순한 수동 매칭이 아닌, 글로벌 오픈마켓에서 실질적인 매출을 발생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셋째, 출시 1년 만에 100억 원 이상의 수출액을 달성하고 매출 성장률 300%를 기록한 것은 우리 솔루션이 수출 준비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도구임을 증명합니다.

K-GLOBAL SNU 유니콘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독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투자 IR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노무, 재무, 특허 관련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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