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MONA), ‘K-뷰티 지속가능성 서밋’ 성료…글로벌 뷰티 산업의 미래 논의


외국 창업팀의 국내 진출을 돕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모나(MONA)가 지난 1월 23일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첫 번째 ‘K-뷰티 지속가능성 서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업계 리더, 혁신가,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해 글로벌 K-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의 미래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MONA K beauty Summit1 - 와우테일

서밋에서는 MONA의 CEO 퀸 판(Quinn Phan)이 진행한 패널 토론이 열렸으며, AGASKIN의 CEO 파마 은디아예(Fama Ndiaye), Layers Cosmetics의 CEO 유나 김(Yuna Kim), Picky의 제품 매니저 카롤 캄포스(Karol Campos) 등 선도적인 여성 리더들이 K-뷰티 산업 내 지속가능성, 다양성, 혁신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이어 파마 은디아예가 진행한 홀리스틱 스킨케어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마음챙김 뷰티 실천을 통해 스킨케어 루틴과 웰빙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MONA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약속으로 참가자들에게 텀블러를 지참해 폐기물을 최소화하도록 권장했으며,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부스를 선보이는 한편, 파트너사의 잉여 스킨케어 제품을 재분배하는 데모를 진행했다.

MONA의 CEO 퀸 판은 서밋의 성공에 대해 “K-뷰티 지속가능성 서밋은 뷰티 산업이 지속가능한 실천과 포용성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며 “더 많은 대화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개인 사이에 지속가능한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영감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MONA K beauty Summit2 - 와우테일

이번 서밋은 지속가능한 뷰티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아이디어 교환과 협력 탐구의 소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여성 역량 강화와 포용성에 초점을 맞춘 서밋에 큰 영감을 받았다. 이후 많은 참가자들이 LinkedIn과 Instagram에 긍정적인 리뷰를 공유하며 패널 토론과 연사들의 통찰에 동기부여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뷰티 산업과 사회 전반에서 여성 리더십 역할을 강화하고 포용적인 실천을 장려하는 것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모나(MONA)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K-Startup Grand Challenge)’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벤처생태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해외 우수 창업, 기술 인재가 유입 될 수 있도록 하여 한국을 아시아 최고의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기사 공유하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