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C, 올해 운용자산 1천억원 돌파-총 217억원 투자 집행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2025년 한 해 동안 총 63건의 투자를 통해 약 217억 원의 투자를 집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투자액인 165억 원 대비 약 31% 증가한 수치로, 어려운 초기 투자 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대 투자 실적을 경신하며 전체 운용자산(AUM) 1,000억 원을 넘어섰다.

MYSC 2 - 와우테일

MYSC는 2019년을 기점으로 투자 건수와 금액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성장 변곡점(Inflection Point)’을 그려왔다. 2018년까지의 누적 투자액은 총 투자 금액의 약 3% 수준인 7.5억 원에 불과했으나, 2019년 이후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의 97%인 약 675억 원이 이 시기에 집중되며 국내 임팩트 투자 시장의 성장을 견인해왔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2025년 현재 MYSC의 전체 운용자산(AUM, 약정총액 기준)은 약 1,087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MYSC는 초기 단계를 넘어 기업의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투자 체계를 공고히 했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시드(Seed) 및 Pre-A, Series A 투자를 주축으로, 성장 가속화 단계의 Series-B, 상장을 앞둔 기업을 위한 Pre-IPO 단계까지 투자 범위를 확장하며 총 236개사의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특히 TIPS(팁스) 및 LIPS(립스, 민간투자연계매칭융자) 운영사로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끈 성과가 두드러졌다. MYSC는 2025년 한 해 동안 TIPS 13건(일반 12건, 딥테크 1건), LIPS 14건(LIPSⅠ 9건, LIPSⅡ 5건)의 신규 선정 성과를 거두었으며, 누적 기준으로는 각각 38건(일반 33건, 딥테크 5건)과 39건(LIPSⅠ 34건, LIPSⅡ 5건)을 기록했다.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EMA Original 2025’를 통해 발굴하고 직접 TIPS 추천을 진행한 AI 기반 지식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텍스트웨이가 최근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유니크굿컴퍼니(콘텐츠 플랫폼, Series-B) ▲수퍼빈(순환자원 회수 로봇, Pre-IPO) 등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보유한 기업들에 단계별 맞춤형 투자를 집행하며 ‘임팩트 스케일업’의 동력을 입증했다.

MYSC는 투자 관리 고도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심사역 ‘메리(Merry)’를 정식 채용했다. 국내 벤처캐피털(VC) 업계에서 AI 심사역에게 사번을 부여하고 실무에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리’는 MYSC 실무진이 직접 설계한 LLM 기반 심사 에이전트로, ‘EMA Original 2026’ 심사에 본격 투입된다. ‘메리’는 신청 기업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실행 요약본’을 생성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와 산업 분야를 분석해 최적의 펀드를 매칭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MYSC는 메리의 역할이 자동 탈락이 아닌, 인간 심사역이 편견 없이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공정한 조언자’에 있다고 강조했다.

유자인 MYSC 투자센터장은 “2025년은 시드부터 프리IPO까지 아우르는 투자 엔진을 완성하며 AUM 1,000억 원을 돌파한 뜻깊은 해”라며, “2026년에는 새롭게 구축된 로컬·글로벌 전문 체계와 AI 심사역 ‘메리’를 필두로 창업가의 시작과 성장, 그 이후까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MYSC1 1 - 와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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