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VA, 오픈AI와 포트폴리오사 대상 AI 도입 및 가속화 전략 모색


SBVA(에스비브이에이)는 OpenAI(오픈AI)와 포트폴리오사 대상 ‘SBVA x OpenAI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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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VA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전략 세션과 기술 세션으로 진행됐다. 당근, 로앤컴퍼니, 텔레픽스, 노타, 모두싸인, 팀블라인드 등 총 22개 포트폴리오 기업의 CEO·CTO 등 주요 의사결정자들이 참석해 오픈AI의 최신 기술 접목 방안과 향후 협업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기술 세션에서는 오픈AI의 솔루션 아키텍트와 GTM(Go-To-Market) 리더십 팀이 직접 참여해 최신 제품 업데이트와 함께 문서 처리, 이미지·비디오 생성 등 멀티모달 AI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효율적인 프롬프트 기법과 아키텍처 설계 시 고려사항, 멀티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접목 방법 등 실전 적용 전략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미니 해커톤 형식의 실습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 기업들이 오픈AI의 최신 기술을 자사 서비스에 직접 적용하며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략 세션에서는 토마스 정 오픈AI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타트업·VC 파트너십 총괄이 AI 도입 및 확장 전략을 소개했다. 제품 관점의 다양한 적용 사례와 글로벌 협업 가능성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뤄졌으며, 포트폴리오사들이 시장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SBVA는 이번 워크숍을 단순한 네트워킹 행사가 아닌 포트폴리오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최신 기술을 제품에 빠르게 내재화하도록 돕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향후에도 글로벌 빅테크와의 직접적인 협업 기회를 제공해 포트폴리오사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기술적 우위를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세영 SBVA 수석은 “글로벌 IT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최신 AI 인프라와 전략적 인사이트를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톱티어 IT 기업과의 전략 세션, PoC 연계 등을 확대해 포트폴리오사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BVA는 2000년 소프트뱅크그룹(SoftBank Group) 산하 소프트뱅크벤처스(SoftBank Ventures Asia)로 한국에 설립돼 루닛, 당근, 업스테이지, 세미파이브 등 유망 기업을 초기에 발굴·투자해왔다. 2023년 6월 싱가포르 기반 투자 회사 디에지오브(The Edgeof)에 인수되며 독립한 이후에도 경영진을 포함한 핵심 운영 인력의 변화 없이 약 2.9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며, 전 세계 100여 개 이상의 포트폴리오사를 육성하는 등 활발한 글로벌 투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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