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지역 동시 ‘모두의 창업 발대식’ 출범…5천명 혁신 창업자 발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25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국가창업시대 첫 번째 프로젝트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민간의 창업생태계 혁신 주체들이 모여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17개 시·도별 발대식이 동시에 열리고 중기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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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기존 지원사업의 심사·선정 구조를 탈피해 국가가 인재에 투자하는 새로운 창업정책 패러다임이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으며, 대학·액셀러레이터(AC) 등 전담 보육기관과 선배 창업자 멘토단을 통해 혁신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100여 곳의 보육기관과 500여 명의 선배 창업자 멘토단이 공개됐다. 보육기관으로는 프라이머, 소풍커넥트, 퓨처플레이 등 AC는 물론 KAIST, GIST와 같은 과학기술원도 참여했다. 선배 창업자 멘토단은 토스 이승건 대표, 비누랩스 김한이 대표, 뤼튼 이세영 대표,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 등 시장에서 검증된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 500여 명으로 구성됐다.

‘모두의 멘토 리얼 토크’에서는 국내 최대 대학 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운영하는 비누랩스 김한이 대표와 제주 시트러스 F&B 브랜드 ‘귤메달’의 양제현 대표가 창업 스토리를 전달했다. 프라이머(서울), KAIST(충청), 글리처파트너스(동남) 등 지역별 대표 운영기관들도 피칭에 나서 기관별 특화된 보육계획과 비전을 소개했다.

17개 지역 발대식에서는 지역별 스타 창업가를 ‘모두의 창업 홍보대사’로 매칭해 발대식과 설명회를 함께 진행했다. 야놀자(부산), 고스트패스(광주), 망고슬래브(대구), 딥아이(울산), 스펙스(제주) 등 우수한 지역 선배 창업가들이 함께했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가자를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지원사업의 심사·선정 구조를 과감히 탈피해 국가가 인재에 혁신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으며, 대학·AC 등 100여 곳의 전담 보육기관과 500여명의 선배 창업자 멘토단이 지원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술 등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일반/기술트랙(4천명)과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로컬트랙(1천명) 총 5천명 규모의 창업 도전자를 선발한다.

일반/기술트랙은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이종창업을 희망하는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이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도전자에게는 단계별로 창업활동자금 2백만원과 선배 창업자 멘토링, 인공지능(AI) 솔루션, 규제 스크리닝, 후속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등이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파이널 오디션에서는 최상위 창업 루키를 선발해 최종 우승자에게 최대 상금 5억원과 후속 투자연계 등 총 10억원 이상의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로컬트랙은 지역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도전자에게는 단계별로 창업 활동자금 2백만원과 멘토링, 보육공간과 사업화 자금(최대 3천만원) 등이 제공된다. 로컬트랙 오디션 최종 우승자에게 최대 상금 1억원과 후속 투자 연계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단발성 지원사업이 아닌 국가가 창업 인재의 잠재력에 투자하는 혁신적인 창업인재 육성 플랫폼”이라며 “국민 누구나 실패의 두려움 없이 혁신에 도전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정한 국가창업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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