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농식품 육성지원 사업 15개사 선정 


씨엔티테크가 농업·식품·해양수산 분야의 밸류체인 혁신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사 대상  ‘2026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사업(패스트트랙, FAST TRACK)’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사진 단체사진 - 와우테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씨엔티테크가 6년 연속 운영하는 본 사업은 농식품 전 밸류체인 스타트업의 소싱·검증·밸류업·민간투자유치를 한 채널에서 완결하는 농식품 특화 배치 프로그램이다. 기존 농식품 분야가 ‘정책자금 중심’에 머물렀던 한계를 넘어, 투입재부터 생산·가공·유통·소비에 이르는 전후방 혁신기업이 민간자본을 통해 스케일업하는 ‘투자 중심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올해 패스트트랙 최종 선정 15개사 중 스마트농업 및 플랫폼 분야에서는 클레빌(농업용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모두사이언스(한우 유전자원 생산 및 디지털 번식 플랫폼), 그린트레이더(데이터 기반 수목시세 예측 및 B2B 중개), 니즈(외식업 소상공인 AI 자동 재고관리), 리팩(데이터·AI 기반 HMR 공급망 통합 솔루션), 액티부키(인터랙티브 오디오 도슨트 및 현장 커머스)가 선정됐다. 푸드테크 및 소비재 분야는 넷(발포정 고체형 음료), 압구정막걸리(막걸리 개발 및 수출), 커피사피엔스(탭커피), 레이디케이(할랄·비건 인증 K뷰티 스킨케어)가 이름을 올렸다. 그린바이오 및 친환경 분야는 그린다(유기성 폐자원 활용 바이오 항공유 원료 및 생분해 필름), 푸른하늘(친환경 페트병 라벨링 솔루션)이 선발됐으며, 펫테크 및 펫바이오 분야에서는 올데이올가닉(기능성 펫푸드), 슈퍼포우(덴탈츄 부스터), 라이플렉스사이언스(견·묘용 ASO 연골 재생 주사)가 참여한다. 

씨엔티테크는 자체 개발한 ‘스타트업 밸류 체크 시스템 2.0’으로 창업자 역량, 기술성, 시장성 등 25개 지표를 정밀 진단하고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에 돌입한다. 올해 신설된 ‘AX-DX 프로그램’을 통해 포트폴리오사의 AI 솔루션을 매칭해 참여기업의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경영 환경 구축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총 7억 원 이상의 직접 투자를 검토하며, 직접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는 팁스(TIPS)와 립스(LIPS) 추천을 통해 후속 R&D 및 정책 자금 확보까지 연계 지원한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농업, 식품, 해양수산 분야의 전후방 혁신이 단절되지 않고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민간자본의 유입이 필수적”이라며 “올해 선발된 우수 기업들이 데스밸리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스케일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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