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AI 스타트업 전문 보육 공간 ‘NEST AI-Lab’ 개소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NEST 광진에서 ‘NEST AI-Lab’ 론칭 기념식을 열고 AI 스타트업 전문 보육 공간으로 본격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2 NEST AI Lab 론칭 기념식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는 신보 강승준 이사장 - 와우테일

NEST AI-Lab은 신보 광진지점을 전면 리모델링해 탄생한 AI 스타트업 전문 보육 시설로, 정책금융기관이 운영하는 서울 동북권 최초 AI 특화 전문 보육 공간이다. 총 6층 규모 중 3개 층을 활용할 예정이며, 과거 신보 여자 농구단이 훈련하던 코트를 혁신의 공간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소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유관기관 관계자와 스타트업 대표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이어 진행된 ‘혁신성장 Jump-Up 간담회’에서는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금융·비금융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보는 NEST AI-Lab 입주 스타트업에 사무공간뿐 아니라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통합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Start-up NEST’를 AI 특화형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입주 기간을 기존 최장 1년에서 2년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신보 현장 배치팀과 AI 전문 민간 운영사가 상주해 기업 성장을 밀착 지원한다. 연구기관 및 대기업과 연계한 실증사업 등 기술사업화도 적극 지원해 장기보육 체계와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Start-up NEST는 2017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총 1,51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온 신보의 대표 육성 플랫폼이다. 이번 개소로 신보는 마포(프론트원), 부산, 춘천 등 전국 총 6개의 보육공간을 확보하게 됐으며, 올해는 NEST AI-Lab 입주기업을 포함해 총 38개사를 집중 지원한다. 향후 지자체 및 대학과의 협업 파트너십을 강화해 서울 동부권을 대표하는 오픈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AI 스타트업이 안정적인 사업화와 도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1 NEST AI Lab 론칭 기념식 기념촬영 - 와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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