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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 플랫폼 팁스(TIPS) 운영사 6곳 추가 선발

2019-05-04 2 min read

기술창업 플랫폼 팁스(TIPS) 운영사 6곳 추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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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기술창업 창업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팁스(TIPS)가 운영사 6곳을 추가로 지정해서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팁스 운영사는 41개에서 47개로 늘어나서 투자를 원하는 스타트업과의 접점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대표 기술창업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팁스의 요람인 역삼동 팁스타운

이번에 선발된 운영사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김기사랩는 국민내비 “김기사(카카오 M&A)” 공동창업자 3인(신명진, 박종환, 김원태)의 성공회수자금으로 설립된 액셀러레이터로, 선배기업가가 후배 스타트업에게 창업성공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육성체계를 갖추고 있다.

미래과학기술지주는 4개 과기특성화대학(KAIST, GIST, DGIST, UNIST)의 유망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대전·광주·대구·울산의 기술창업 활성화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빅베이슨캐피탈은 실리콘밸리 기반의 초기 VC로, 우수한 해외 네트워크와 국내외 유명 벤처인(이택경(다음), 신현성(티몬), Jeff Xiong(텐센트) 등)과 함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이 기대된다.

씨엔티테크는 국내 No.1 주문중개 플랫폼서비스 회사로 성공창업자(전화성)의 주도적 참여와 함께 회사가 보유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및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테크 기반의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H/W기반 액셀러레이터인 N15이 설립한 액셀러레이터로서, 인천지역 최초의 팁스 운영사이다. 대기업(GS칼텍스), 인천TP와 협업을 통해 지역 및 하드웨어 기반의 창업팀을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플래티넘기술투자는 대기업(KT)과의 협업, 미래과학기술지주사는 과기특성화대학 내 우수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4차산업혁명 기술분야의 창업팀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운영사는 3년의 사업권이 부여되며, 정밀실사를 거쳐 기관별로 ‘19년 창업팀 추천권을 배정받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유망 창업팀 발굴 및 투자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팁스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운영사의 사전 투자(확약)이 필수적인데, 운영사와 창업팀 간의 정보 비대칭이 아주 심한 영역이다. 팁스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운영사에 전달되긴 하지만.. 팁스 운영사는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져 들어와 검토할 여유가 별로 없다. 네트워킹 등을 통해 운영사 심사역을 소개받아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게 가장 빠른 방법이다. 물론 이마저도 쉽지 않겠지만..

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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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경우 이미 상반기에 6개 운영사를 선발해서, 현재 총 47개 운영사가 활동 중이다. 협력기관 중에 추천권을 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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