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A91 파트너스’, 3억5천만달러 펀드 결성.. 인도 스타트업 겨냥 펀드 넘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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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도 스타트업 생태계가 엄청나게 확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인도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펀드로 속속 결성되고 있다.
인도에서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세콰이어캐피탈(Sequoia Capital) 인디아의 파트너가 독립해서 A91 Partners라는 신규 VC를 만들고 이번에 3억5천만달러 규모의 첫 펀드를 결성했다.
A는 인도 최초로 통일 왕국을 이룬 아쇼카(Ashoka)를, 91은 인도의 국가번호를 뜻하는데 인도를 대표하는 벤처캐피탈이 되고 싶은 욕망을 이름에서 드러냈다고 할까? 초기와 성장 스타트업에 1천~3천만달러 규모로 투자할 예정이고, 관심 분야는 기술,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등이라고 한다.
이번에 결성한 3억5천만달러 중에 80% 이상은 해외 투자자들이 출자한 금액으로, 인도 시장에 대한 관심을 투자자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비전펀드를 통해 올 5월에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인 그로퍼에 2억달러를 투자하는 등 인도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글과 아마존, 페이스북도 인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데, 페이스북은 지난 달에 커머스앱인 미소(Meesho)에 투자하며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 바 있다. 삼성전자도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최근에 인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에 나선 바 있다.
한편, 동남아와 인도 시장을 겨냥한 투자 펀드가 하루가 멀다하고 생겨나고 있는데, 아래 내용도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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