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오피스 ‘르호봇’, 액셀러레이터 등록.. 창업지원 강화
Reading Time: < 1 minute공유오피스를 제공하는 르호봇 비즈니스인큐베이터가 액셀러레이터에 등록하고, 초기창업자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 모델 개발, 시설 및 장소의 확보 등 전문 보육을 제공한다.
액셀러레이터는 상법상 회사, 비영리 법인으로 창업기획자로서 초기창업자 등의 선발 및 투자, 전문 보육을 주로 진행한다. 일반적으로는 초기자금, 인프라, 멘토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벤처기업 육성의 역할을 수행하며 창업지원에 있어 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이다.
르호봇은 전문기관-스타트업간의 액셀러레이팅이 진행된 선 사례들을 연구하고, 개선하여 각 분야 스타트업의 젊은 에너지, 창의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서로 상생하며 기업 발전을 이루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CSR)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할 계획에 있다.
르호봇 목영두 대표이사는 “추후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하기위한 투자 유치, 경영 컨설팅 등의 방안을 내부에서 논의중이며 이는 공유오피스 업계에서 르호봇이 가진 브랜드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내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진행시 르호봇은 기존 창업지원 인프라, 정부지원사업 운영을 통한 노하우 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전국 센터에 입주해있는 4,800여개 입주사 네트워크는 르호봇이 가진 큰 장점으로 보여진다.
199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르호봇은 서울시 위탁으로 글로벌창업지원과 농식품창업지원을 수행해왔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보육지원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수요 발굴 지원단 사업을 운영하며 스타트업들의 사업성장 추진을능동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번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통해 이와 같은 지원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관련 소식 전체보기]
- 韓 액셀러레이터 461개사, 23년 6천671억원-누적 2.7조원 투자
- 소풍벤처스, 23년 29개사에 투자…운용자산 400억원 돌파
- 제주센터, IMM인베-한국벤처투자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공동 지원
- 카탈라이즈리서치, 본레디벤처스와 130억원 규모 펀드 조성…웹3·AI·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 카카오벤처스, 김기준 신임 대표이사 선임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강화”
-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베트남 ‘코참’과 韓기업 글로벌 진출 협력
- 스파크랩, 1억원 先투자 배치 프로그램 23기 스타트업 모집(~4월28일)
- Korea Accelerator Association Partners with Vietnam BSSC for Startup Ecosystems
- 인포뱅크, 이한수 신임 파트너 영입.. “아이엑셀 역량강화와 성장동력 확보”
- 프라이머, 23기 데모데이 개최.. 1400명 참여해서 뜨거운 관심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