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 ‘볼라’, 본엔젤스에서 투자유치.. “판매-구매자 끈끈한 커뮤니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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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라이브 마켓 모음 앱 ‘볼라’를 운영하고 있는 볼라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볼라(Volla)는 셀러(판매자)와 구매자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하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라이브 방송 전후에도 댓글, 다이렉트 메시지, 투표, 포스팅 등 다양한 소통 방법으로 셀러와 구매자가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1인 셀러가 SNS을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형태를 일컫는 일명 ‘세포마켓’의 시장 규모는 연간 20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볼라는 이 시장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 패션 마켓에 우선 집중하고 있다.
투자를 이끈 본엔젤스 윤종일 파트너는 “라이브스트리밍 서비스 개발을 경험한 창업팀의 개발력과 실행력에 주목하였다”며 “셀러와 구매자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하는 점에 공감하였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볼라 이문규 대표는 “여성 세포마켓의 본질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구매자가 셀러의 상품과 스타일에 공감하며 팬이 되는 과정”이라며, “라이브를 기반으로 셀러와 구매자가 끈끈한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 홈쇼핑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경쟁자는 아래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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