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오투오’, 음성기반 비대면 선거운동 앱 출시
Reading Time: < 1 minuteAI 대화형 솔루션 스타트업 오투오는 대화형 선거운동 앱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운동 솔루션은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Actions on Google로 제작 된 음성안내 서비스로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후보 공약’, ‘주요경력’ 등 후보자에 대한 문의사항을 물어보면 AI가 음성으로 답해 준다.
특히, 음성만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이나 텍스트 입력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이 쉽게 정보에 접근이 가능하다.
이용방법 역시 간단하다. 클라우드 기반이기 때문에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서비스명을 호출하기만 하면 후보자 정보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오투오의 안성민 대표는 “아이언맨의 자비스, 스타워즈의 R2-D2 같은 대화형 비서들이 앞으로는 사람이 정보를 얻는 주요한 방식이 될 것이다”라며 “기계와의 자연스런 대화를 위해서는 수많은 대화 DB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DB 및 알고리즘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설립된 오투오는 보이스퍼스트 AI 스타트업이다. 음성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다양한 H/W, S/W, 앱 등을 기획, 개발, 판매해 왔으며 주력 아이템은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음성으로 실행되는 클라우드 앱’이다.
[대화형 인공지능(Conversational AI) 관련 소식 전체보기]
- 더벤처스, AI 스타트업 레플리-At에 투자 집행
- 생성형 AI ‘마인드로직’, 이수만으로부터 7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 Vagelchips Secures 300 million KRW Seed Funding to Expand AI Contact Center Solutions
- 생성형AI ‘베이글칩스’, 더인벤션랩서 3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 Naver Cloud Backs Persona AI: Advancing Korea’s AI Contact Center Frontier
- AI 컨택센터 ‘페르소나AI’, 네이버클라우드에서 투자유치
- AI Pioneer WiseAI Secures KRW 10 Billion in Series B Investment
- DenComm Secures KRW 10B in Series A2 to Advance Dental AI Tech and Global Expansion
- AI 음성인식 ‘덴컴’, 100억원 규모 시리즈A2 투자 유치
- 아바타 기반 대화형 AI ‘플루언트’, 프리시리즈A 1차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