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자산 유동화 ‘루센트블록’, 서울대기술지주-ETRI홀딩스에서 투자유치
Reading Time: < 1 minute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 유동화 플랫폼인 루센트블록은 서울대학교기술지주와 ETRI홀딩스 등 주요 투자자들로부터 전략적으로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루센트블록은 ETRI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8년에 설립된 핀테크 기업으로 ETRI 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일반 소액 투자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부동산 증권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루센트블록 허세영 대표는 ‘기관투자자 및 자산가들이 독식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학교기술지주는 투자의 배경으로 서울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 유망한 업계 전망과 지방 기술사업 육성의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고 설명했다. 이미 유수 금융기관들을 파트너사로 확보하고 있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루센트블록이 비수도권 유일의 혁신금융 서비스 샌드박스 신청 벤처기업이라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지난 6월에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의 간담회에 루센트블록 허세영 대표가 참석하여 지방 소재 기업도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수도권에 편중된 금융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대부분의 핀테크 기업들이 사업환경이 매력적인 서울 및 수도권으로 몰려, 지방권에서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루센트블록은 기업의 모태인 대전 ETRI 내부에 본사를 설립하여, 박사급 고급 연구인력의 현장 파견을 포함하여 기관의 폭넓은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ETRI 블록체인 센터와 긴밀한 협업관계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및 금융 소비자 보호기술 등 상생을 위한 기술협력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방 소재 핀테크 기업으로서의 성공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목승환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대표는 “루센트블록은 지방기술선도 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유망기업”이라면서 “루센트블록은 서울대학교기술지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판단, 적극적으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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