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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용달 플랫폼 ‘센디’, 20억원 투자유치.. “온디맨드 운송 플랫폼 고도화”

2020-10-08 < 1 min read

화물용달 플랫폼 ‘센디’, 20억원 투자유치.. “온디맨드 운송 플랫폼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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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맨드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시리즈A 펀딩에서 포스코기술투자, 씨엔씨티에너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2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는 지난 번에 이어 후속 투자에도 참여했다.

센디는 온디맨드 화물 운송 플랫폼이며, 누적된 화주(중소기업, 자영업자 등)와 차주(화물기사, 운송사  등)의 운송정보를 활용해 AI 컨텍스트 매칭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중개수수료를 낮춰 누구나 “짐을 쉽고 싸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센디는 화주에게는 실시간 화물 운송 현황과 자동화된 운송경험을 제공하고, 차주에게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호하는 운송 건을 매칭하여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의 만족도를 올리고 있다. 센디는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중개 수수료를 최소화했다.

포스코기술투자의 이지찬 차장은 “화물운송 시장은 거대한 시장규모에도 불구하고 IT기술 도입이 더딘 분야였다”라며 “센디는 고도화된 IT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화주(B2C) 및 기업화주(B2B)의 눈높이에 맞는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엔씨티에너지 전략사업본부의 신승업 팀장은 “센디만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은 당사의 온디맨드 서비스 사업에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센디 선현국 공동대표는 “전화가 필요없는 온디맨드 모빌리티 서비스에 익숙해진 기업고객 담당자들이 이제는 화물차도 온디맨드로 부르기 시작했다. 센디는 이번 시리즈A 투자를 계기로 온디맨드 화물운송 플랫폼을 고도화해 화주 차주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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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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