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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찹, 대중교통-공유킥보드 연계 통합 이동 서비스 출시

2020-10-22 < 1 min read

카찹, 대중교통-공유킥보드 연계 통합 이동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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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카찹은 국내 최초로 공유킥보드와 공유자전거와 같은 라스트 마일 서비스와 대중교통를 연계한 통합 이동 서비스를 출시했다.

안드로이드에서 먼저 선보인 카찹의 통합길찾기 서비스 ‘한뼘도착’은 서비스명 그대로 목적지까지의 ‘한뼘’을 새로운 모빌리티(이동수단)서비스로 도착 할 수 있도록 안내 한다. 지난 14일 ‘한뼘도착’ 서비스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지도/네비게이션 부분 급상승 인기앱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카찹은 씽씽, 스윙, 디어, 플라워로드, 일레클, 다트 등과 같은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내에 운영 중인 다양한 모빌리티 브랜드를 한번에 비교하여 이용 할 수 있다. 올해 3월 출시 이후 안드로이드 MAU(월간사용자수)는 900%, iOS MAU는 2,000% 이상 증가하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이러한 성장세에 올해 초에 시드투자를 받았으며, 기술보증기금 기보벤처캠프 6기 선정, 서울시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 2020 우수 스타트업 선정, KTB그룹 주관 ‘KTB벤처챌린지2020’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LG사이언스파크와 LG그룹이 주관하는 LG Connect 2020 스타트업 테크페어 초청기업에 선정되어 카찹이 그려나가고 있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소개했다.

오는 30일에는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캠프 주관 대한민국 최대 스타트업 축제 IF페스티벌 Y.E.S데모데이 참가 팀에 선정되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카찹의 비젼을 나누고자 한다.

이원재 카찹 대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이 나타날 것이고 이를 한번에 통합 중개 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올 것이다. 카찹이 바로 그런 서비스가 될 것이며 이동을 이어, 생활 전반을 연결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ST인텔리전스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하철과 마이크로모빌리티 서비스의 환승 할인을 추진하는 등 대중교통과 마이크로모빌리티를 연계하는 서비스가 향후 더 많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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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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