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바이크, 안양에서 3월에 정식 서비스
Reading Time: < 1 minute경기도 안양시에서 지난 1월 부터 200대의 공유자전거를 시범 운영 중인 에브리바이크는 2개월간의 시범사업 수행 및 결과를 바탕으로 3월 중순 부터 700대의 규모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동안구뿐만 아니라 주변 의왕, 군포 및 만안구로 사용자들의 필요에 따라 점진적 확장을 할 예정이다.
에브리바이크 구본영 대표는 2013년도에 모바일IT솔루션 개발사 롤링헤즈를 창업했고 팀원들과 함께 2015년도 12월에 카카오에 인수합병되었다. 이후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쌓고,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일반자전거를 활용한 서비스를 전개하기 위해 작년에 에브리바이크를 창업하였으며, 스프링캠프와 서울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에브리바이크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다운로드하여 휴대폰 인증으로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야 하며, 주변의 에브리바이크 자전거를 찾아 QR코드 스캔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성을 지니고 있다. 시범 사업 기간 동안 친구 추천 이벤트로 친구 한 명이 가입할 때마다 2천원 할인 쿠폰이 발급되는 이벤트 또한 진행하고 있다.
에브리바이크 구본영 대표는 “서울시민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비스를 서울이 아닌 지역의 시민들도 이용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단순 이동 수단으로서의 초점에서 나아가 자전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에브리바이크 앱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없던 게이미피케이션을 결합한 공유 자전거 서비스는 시민들의 이동 및 건강, 여가를 즐겁게 해줄 서비스로 발전할 것”이라며, “자전거라는 가장 대중적인 수단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콘텐츠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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