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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도 모니터링 ‘하이카디’, 시리즈A 라운드에서 90억원 투자유치

2021-06-25 2 min read

심전도 모니터링 ‘하이카디’, 시리즈A 라운드에서 90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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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도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 개발사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쥬시리즈A 펀딩으로 9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00억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민트벤처파트너스, 경남벤처투자, SJ투자파트너스, JX파트너스,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인터베스트 등 9곳이 참여했다. 

민트벤처파트너스는 삼성서울병원장, 차바이오그룹 회장을 역임한 송재훈 대표가 이끄는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들을 위한 ‘컴퍼니빌더(Company Builder)’다. 첫 의료기기 투자처로 메쥬를 선택했다.

투자사들은 공통적으로 메쥬의 기술력, 시장성 및 성장성 등에 대한 사업역량을 높게 평가하였다. 시스템에 대한 국내외 의료기기 인증과 요양급여 확인을 마치고 병원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점,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일반인 대상의 대규모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국내 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행적으로 검증하고 있는 점, 미국 FDA 인증 진행을 통한 선진 해외 시장진출 준비도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R&D 핵심인력은 의공학을 전공한 박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점, 심전도 외 다양한 생체신호 계측 및 분석에 대한 기반 기술을 자체적으로 이미 확보하고 있는 것을 투자의 주요 포인트로 꼽았다.

국내 의료기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메쥬의 비즈니스 특징은 하드웨어 제조를 기반으로 의료 데이터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이런 점에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과 시장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메쥬가 현재 국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비즈니스는 미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모바일 심장 원격(Mobile Cardiac Telemetry: MCT) 관리 회사의 대표주자인 바이오텔레메트리(BioTelemtry)와 프리벤티스(Preventice), 바이탈커넥트(VitalConnect)와 유사하며 국내에서는 법적 규제가 정비 되면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바이오텔레메트리의 경우 15억 달러에 필립스(Phillips)에, 프리벤티스의 경우 12억 달러에 보스턴 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에 각각 인수 된 바 있다.

‘하이카디’는 가슴에 부착하는 패치형 의료기기로 사용자가 일상생활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스마트폰을 이용한 앱과 의료진용 실시간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다. 측정한 심전도, 심박 등의 생체신호는 클라우드로 전송되어 빅데이터화 되고 이를 활용한 여러 가지 의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작년 2월에 식약처 인증을 획득한 ‘하이카디(HiCardi)’를 출시하였으며, 사용시간을 좀 더 늘리고 기능을 추가한 ‘하이카디 플러스(HiCardi Plus)’를 지난 5월에 CE 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국내 출시된 웨어러블 심전도 의료기기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24시간 홀터기록’과 ‘심전도 침상감시’에 대해 유일하게 2가지 항목에 대한 요양급여 적용 확인을 마친 바 있다. 이 같은 준비를 바탕으로 지난 1월에는 조달청의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되었다.

메쥬 박정환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하이카디’를 이용한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의 상용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미국 FDA 인증이 마무리 되는 시점을 21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미국의 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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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편집장(Chief Editor)이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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