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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월 이용자수 8,200만명 돌파…’지우학’ 효과

2022-02-16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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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월 이용자수 8,200만명 돌파…’지우학’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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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지난달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사상 최대치인 8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12월 7200만명 돌파 후 1년여 만에 1000만명이 증가한 것이다.

글로벌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유료 거래액도 증가했다. 지난해 8월 최초로 월간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에도 1000억원을 돌파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기존 웹툰들의 해외 거래액 증가와 지식재산(IP) 영상화의 흥행 등으로 글로벌 이용자 유입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금 우리 학교는’의 경우 넷플릭스 공개 이후 조회수가 크게 늘면서 원작의 주간 조회수가 약 80배, 주간 거래액은 59배 증가했다. 특히 영어 서비스 플랫폼의 주간 조회수는 21배로 뛰었다.

‘여신강림’, ‘재혼황후’ 등 네이버웹툰의 인기 웹툰들의 1월 해외 거래액은 국내 거래액의 3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입학용병’,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곱게 키웠더니 짐승’ 등 다양한 한국 작품들이 글로벌에서 인기를 끌며 해외 거래액이 국내 규모를 앞질렀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한 ‘7FATES: CHAKHO’는 지난달 15일 출시 후 이틀 만에 조회수 1500만을 돌파, 네이버웹툰 역대 출시작들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네이버웹툰의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태국어 서비스의 일간 활성 이용자수(DAU) 역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주목 받고 있는 지금 웹툰이 글로벌 콘텐츠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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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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