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식탁 ‘오늘회’, ‘배송예측AI’ 도입…배송도착 시간 확인 가능



오늘식탁은 자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제철수산 커머스 ‘오늘회’에 ‘배송예측 ai 시스템’을 개발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배송예측 ai 시스템’은 오늘식탁에서 배송을 주문하는 고객들이 내가 받아볼 상품이 언제 도착할 지 사전에 예측해 제공한다. 오늘식탁은 ‘배송예측 ai시스템’의 평균 예측 정확도가 87%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최근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을 받은 오늘식탁은 B2C을 기반으로 한 배송 IT기술의 현장 적용에 박차를 가한다.

공유배송은 배송 단건을 수행하는 이륜차 배달과는 달리 사륜차를 기준으로 3시간 내에 배송물량을 묶음처리하고 고객들에게 배송을 하는 시스템이다. 때문에 고객들은 3시간 내 배송완료를 약속받으나 3시간 사이 언제쯤 도착하는지 확인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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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배송예측 AI서비스로 고객들의 구매허들을 낮출 수 있으며 주문과 동시에 물류기사들의 배송 동선 및 배차 생산성 등 계획을 더욱 정밀하게 수립할 수 있어 각종 비용 절감 및 효율성 증가효과가 기대된다.

오늘식탁의 ‘배송예측ai 시스템’은 주문관련 정보, 각종 마케팅, 강우-강설 같은 기상청 정보 등의 빅데이터는 물론 오늘식탁만의 배차 AI 시스템으로 축적해둔 각종 변수를 기반으로 지역의 배송도착시간을 예측한다.

최병혁 오늘식탁 부대표는 “주문하기 전 오늘회 구매 사이트를 통해서 오늘회를 받아볼 지역의 배송 예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며 “AI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 성장할 배송대행서비스를 이용할 고객사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4월 오늘회 서비스의 부산경남권 오픈에 맞춰 오늘식탁은 배송예측 ai 시스템을 고도화시켜 전국 서비스에도 정확한 예측정보를 제공하도록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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