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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 ‘유니드캐릭터’, 엠와이소셜컴퍼니서 브릿지 투자 유치

2022-03-23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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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 ‘유니드캐릭터’, 엠와이소셜컴퍼니서 브릿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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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 기업 유니드캐릭터엠와이소셜컴퍼니(MYSC)로부터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유니드캐릭터는 영유아를 위한 캐릭터를 창작하는 IP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교육 콘텐츠, 완구, 공간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하는 OSMU(One Source Multi-Use) 기업이다. 

‘크리켓팡’을 통해 그동안 한국기업 진출이 드물었던 인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해당국가의 스포츠, 교육, 문화의 맥락에 밀착해 해외시장 판매채널에 진출, 재무적/비재무적 측면에서 성공적인 사업확장의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2021년 12월 성공적으로 인도 현지 법인도 설립했으며, 교육용 애니메이션 제작을 넘어 차별화된 IP를 다각적으로 활용하여 토탈 키즈 플랫폼 비즈니스로의 목표를 두고 현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니드캐릭터는 제주 ‘Route330’ ICT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를 계기로 제주를 소재로 한 창작 애니메이션 봉봉가디언을 제작 중이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고유의 스토리를 담은 IP를 활용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임팩트를 창출할 계획이다. 

소셜임팩트 측면에서도 현지 법인 인도에 유익한 양질의 교육컨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 크리켓 국가대표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에도 동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 불평등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강신일 부대표는 “콘텐츠, 그것도 유아동 대상의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으로 해외진출한 성공사례가 드문 분야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인도라는 시장에 주목하고 지역의 문화와 맥락을 고려한 작품으로 성공적인 진출을 진행 중인 유니드캐릭터의 여정과 창업자의 기업가 마인드셋이 인상적이며, 앞으로 IP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유니드캐릭터가 만들어내는 양질의 컨텐츠와 스토리로 현지 사회가 당면한 교육과 경제의 격차를 좁히는 임팩트 창출도 기대된다”며 투자배경을 밝혔다.

송민수 유니드캐릭터 대표는 “스타트업들의 좋은 파트너로 의미있는 투자를 하고 있는 MYSC로 부터 투자를 받게되어 기쁘고,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당사가 추진 중인 인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크리켓팡과 봉봉가디언을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 만들고 애니메이션사업 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육, 공간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해외 시장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콘텐츠 IP의 사회적인 기여에도 늘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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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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