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잉랩, AI 음식 인식 솔루션 ‘푸드렌즈’ API 플랫폼 오픈
Reading Time: < 1 minute인공지능(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두잉랩이 음식 사진 촬영만으로 영양 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푸드렌즈(Food Lens)’의 API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푸드렌즈는 음식을 사람의 눈처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 특허 기반으로 구현됐다. 딥러닝 이미지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사진 속 여러 음식 정보를 한 번에 자동으로 분석, 음식명과 칼로리 등의 영양 정보를 95% 이상의 정확도로 제공한다.
두잉랩은 누구나 쉽게 앱이나 서비스에 푸드렌즈를 접목할 수 있게 하고자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회원 가입만으로 접근할 수 있게 단순화했다. 푸드렌즈 플랫폼을 활용하면 기존 앱과 신규 앱에 간편하게 통합, 연동할 수 있어 서비스 출시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개발자의 수고를 덜 수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플랫폼에 접속해 문의 및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푸드렌즈는 구독형 API 형태로 서비스된다. 소프트웨어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플랫폼에 접속해 구독료만 결제하면 빠르고 안전하게 일정 기간 이용할 수 있다. 회원 가입 후 토큰 정보를 수령해 서비스 중이거나 예정인 앱에 탑재하는 방식이다. 개발 및 테스트 기간을 고려해 최초 3개월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유료 결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유료 사용 기간 중 월별 호출 횟수는 5만 회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기준 호출 횟수를 넘어갈 경우 추가 과금이 발생하는 형태이다. 예상되는 호출량에 따라 사전 협의를 통해 별도의 맞춤 요금제를 이용할 수도 있다.
진송백 두잉랩 대표는 “푸드렌즈는 음식 인식과 기록이 필요한 모든 서비스에 접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미 헬스케어, 식음료, 보험, 의료 등 다양한 업종의 30여 개 업체가 이용하고 있다”며 “검증된 안정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결식문제 해결 ‘나눔비타민’,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 식물성 대체육 ‘휴닉’, 북미 F&B프랜차이즈와 손잡고 현지 진출
- 농식품 식자재 유통 ‘미스터아빠’, 하이트진로서 후속 투자 유치
- 티오더, 300억원 규모로 시리즈B 1차 클로징…기업가치 3000억원대 인정
- 서울창업허브,’ 식품제조 푸드메이커’ 참여 스타트업 모집(~5월6일)
- 티오더, 美 진출 본격 시동…연내 미국·싱가포르 법인 설립
- SOPOONG VENTURES Joins Funding for Israel-Based AI Foodtech Company BioRaptor
- 에니아이, 美 뉴욕 맨해튼에 조리로봇 데모 센터 오픈..현지 공략 박차
- 소풍벤처스, 이스라엘 AI 바이오 테크 ‘바이오랩터’에 투자
- [Korean Startup Interview] Mukkebi: A Public-Private Partnership Delivery App Challenging Korea’s Oligopoly Giants
- Korea’s MSS Hosts Korea-Japan Bio Ecosystem Roundtable: Fostering Collaboration Between Both Nations
- ‘RADICURE’ Secures pre-Series A funding for Innovative Digital X-ray Dementia Treatment
- 중기부, 韓 바이오벤처-日 제약사 글로벌 공동 진출 모색
- 치매 전용 디지털 엑스선 치료 ‘레디큐어’,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 Dreampac Secures Funding to Develop PIPAC for Treating Peritoneal Carcinomatosis
- 🎙️3차원 세포 배양 ‘셀로이드’,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선정
- 고형암 복강파종 신의료기기 개발 ‘드림팩’, 서울대기술지주서 후속 투자 유치
- 원산협 “의협의 약 배송 문제 거론 환영, 22대 국회서 논의해야”
- 루닛, ‘볼파라’ 인수 대금 1,665억원 투자 유치…30여개 기관투자자 참여
- 경기센터-우정바이오-충북센터, “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