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영향력 분석-매칭 관리 ‘피처링’,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브랜드와 마케터를 위한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매칭 관리 플랫폼 운영사 피처링마그나인베스트먼트씨엔티테크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피처링은 브랜드와 광고주, 에이전시가 이용하는 B2B 서비스로, 전세계 1억명의 크리에이터 탐색과 영향력 분석, 매칭과 관계 관리, 캠페인 집행 및 성과 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하여 대시보드를 통해 진행하고 모니터링 가능한 CRM(Creator Relation Managemnet)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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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AI기반의 자체 데이터 분석 엔진 ‘피처링스코어’는 광고 성과 예측 시스템과 Fake 분류 시스템을 통해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지속된 문제였던 가짜 인플루언서로 인한 어뷰징, 과도한 리소스 낭비 및 비효율을 최소화 시키고 있다. 2020년 2월 정식 출시 이후 LF, 코웨이, CJ ENM 등 국내 대기업 포함 4,900여개의 기업이 피처링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누적 매출은 44억원을 달성했다. 

피처링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셀프서브 방식의 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크로스보더&크로스미디어 매칭 플랫폼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장지훈 피처링 대표는 “피처링의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저비용으로 고효율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 할 예정이며, 성장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의 표준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올 하반기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영향력과 재능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매칭 거래와 규모를 성장시키는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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