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부대장’ 운영사 푸드노트서비스, 32.5억 시리즈A 투자 유치
Reading Time: < 1 minute배달외식업 매출/입금/손익/댓글/마케팅 효과 데이터 수집 분석 서비스 ‘장부대장’을 운영하는 푸드노트서비스가 32억5천만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신한캐피탈, 파인드어스가 참여했다. 푸드노트서비스 측은 “이달 말 시중은행으로부터 추가로 투자금이 들어올 예정이라 실제 투자 유치 금액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노트서비스는 팁스에 이어 시리즈A 투자 유치까지 대기업의 스터타업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했다. 지난해 SKT의 True Innovation 센터, 올해 IBK 창공 구로의 인큐베이팅을 받았으며 이번 시리즈 A도 해당 지원 사업의 IR행사를 통해 VC들과 만나 투자 성사로 연결됐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코오롱인베스트먼트 권오성 상무는 “‘장부대장’은 배달 외식시장의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이 분야 연쇄창업자인 강병태 대표의 전문성에 신뢰를 느껴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푸드노트서비스는 2019년에 설립했다. 창업자 강병태 대표는 첫번째 설립했던 배달자영업 전문 POS 회사 ‘푸드테크’를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와 네이버로부터 167억을 투자받고 성공적으로 엑싯한 데 이어 푸드노트서비스를 설립했다.
강병태 대표는 “배민, 요기요, 쿠팡 등 다양한 배달 플랫폼들의 등장으로 매장점주들과 프랜차이즈 운영사들은 매출/입금/손익관리가 어렵고, 마케팅 광고 효과 측정도 어렵다, 댓글을 읽고 달아야 하는 곳도 한두 곳이 아니다”라며 “장부대장은 이러한 문제점과 관련한 데이터와 분석을 자동으로 제공해 자영업자와 프랜차이즈의 시간과 노고를 덜어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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