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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랫폼 게임 ‘그램퍼스’,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2022-05-30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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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랫폼 게임 ‘그램퍼스’,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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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그램퍼스는 총100억원 규모의 자본유치 및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서 ‘마이리틀셰프’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Cooking Adventure™’를 개발 및 서비스 하고 있는 그램퍼스는 지난해 진행된 원스토어와 컴투스의 25억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에 이어 이번 투자까지 누적투자금 총 200억원 이상을 확보했다.

이번 시리즈B의 라운드에는 지엑스씨(GXC)와 K-콘텐츠 블록체인 투자기업인 카우라(Kaura)가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에는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Web3(웹3, 탈중앙화웹)회사들이 그램퍼스의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그램퍼스는 신작 개발 등과 광고·커머스 기반의 메타버스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BTS(방탄소년단) 지적재산권 기반의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이브 등과 협력하여 개발 중이다.

또한, 그동안 국내시장으로 다져온 다양한 F&B브랜드들과의 제휴마케팅을 발전시켜, 해당 일용소비재(Fast Moving Consumer Goods, FMCG) 광고주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광고 및 커머스 기반의 모바일 메타버스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신작게임의 공개를 비롯해 ‘광고 및 커머스 기반의 모바일 메타플랫폼’서비스의 순차적인 출시를 진행하고 다양하게 연결되어 있는 연동 서비스 및 관련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리딩한 강재호 카우라(Kaura)의 대표는 “그램퍼스는 설립된 2014년부터 꾸준하게 한 장르에 집중하면서, 글로벌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시장에서 큰 성장을 거듭했다.”며 “‘캐주얼 유저 타겟’과 다양한 제휴를 이어온 ‘팬덤 메타 커머스 콘텐츠’를 바탕으로 게임과 메타버스 시장에서 높은 고객 충성도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지인 그램퍼스 대표는 “지난 2014년 서울에서 설립해 9년의 시간 동안 오랜 경험과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온 전문가들로 구성,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게임·미디어기반의 개발 스타트업”이라며, “이번 투자 및 자본유치로 미디어 플랫폼으로의 성장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이후 출시할 신작 개발과 신규 서비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많은 캐주얼 팬덤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더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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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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