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크 ‘딜’, 해외 진출 기업 위한 ‘글로벌 페이롤’ 서비스 출시
Reading Time: < 1 minute글로벌 크로스보더 HR 서비스 딜(Deel)이 해외 직원들의 간편한 급여 지급을 위한 ‘글로벌 페이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급여 처리에 필요한 업무를 딜 한 곳으로 일원화해 인사팀의 급여 업무 속도와 효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딜(Deel) 글로벌 페이롤 서비스는 해외 지사나 원격 형태로 글로벌 팀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딜 대시보드를 통해 전 세계에 있는 직원들에게 해당 국가 통화로 일제히 급여를 지급하는 서비스로, 국가별로 별도로 관리하던 페이롤 업무를 일원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딜이 선보이는 글로벌 페이롤 서비스는 해외 지사가 있는 기업의 페이롤 과정을 간편화해 급여 처리 비용 절감을 돕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인사팀은 일원화된 시스템 내에서 직원의 급여 정보와 국가별 세금, 보험 등 공제 항목을 검토한 후, 클릭 한 번만으로 전 세계 90개국 이상의 통화로 급여를 지급할 수 있다. 이로써 수작업으로 생길 수 있는 오류를 방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글로벌 페이롤 시스템 도입 과정과 소요 시간을 줄여서, 글로벌 확장을 준비 중인 기업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알렉스 부아지즈(Alex Bouaziz) 딜 CEO는 “코인베이스, 체인지.org 등의 글로벌 기업이 이미 딜 글로벌 페이롤 서비스로 전 세계 급여를 편리하게 처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팀 운영에 필요한 HR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사업과 글로벌 진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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