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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수확하는 초고층 실내농장” 로보틱스+AI 스마트팜 ‘울트라파머’

2022-07-14 4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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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수확하는 초고층 실내농장” 로보틱스+AI 스마트팜 ‘울트라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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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빅뱅엔젤스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네스트’ 11기에 참가 중인 스타트업에 대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11팀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살펴본다. ==> 데모데이 참관신청

  • 대표이사: 박우태
  • 투자유치 희망 시기: 2023년 상반기 내
  • 투자유치내역: 2021년12월 / 샐러디 / 시드 / 5억원

무인 자동화, IT 기술 기반의 농업 생산 스마트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차세대 식품 산업에 대한 대체 수요, 고령화된 농업 인구문제의 타개 등 스마트 농업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울트라파머는 로보틱스와 AI를 융합한 스마트팜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적은 자원으로 높은 생산성을 내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채소를 수경 재배하면서 재배 판을 수직으로 여러 개 배치해 도시처럼 공간이 좁은 장소에서도 농장 운영이 가능한 재배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스프링클러가 뿌리에 직접 영양 수분을 뿜어주는 첨단 분사식 수경재배 방식을 이용, 뿌리의 산소 투과도를 높여 생육 속도를 배가시켰다.  

박우태 대표

울트라팜은 솔루션 개발 뿐 아니라 농장을 직접 운영해 기술 안정성과 수익성 등의 입증 과정을 거치고 본격적인 서비스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우리 팀이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현재 농촌은 극심한 노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젊은 인재들이 유입되지 않을 뿐아니라, 기후 문제까지 겹쳐 식량 안보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로보틱스 기술을 융합한 자동화된 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농업의 인력 문제를 해결하는 한 편,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농업 경쟁력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적은 자원으로 높은 생산성을 내는 스마트팜 모델을 증명하고자, 로봇이 수확하는 초고층 높이의 실내 수직농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농장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기술 안정성과 수익성을 증명한 후, 솔루션 보급을 통해 시장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쟁사에 비해 우리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기술적인 장점이 무엇입니까?

초고층 수직농장에 Aeroponics(분무 수경 재배)를 적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존하는 수직농장 대부분이 담수식 수경재배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에 비해 물 사용이 획기적으로 적고, 뿌리 호흡이 원활해 생육이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관수 제어의 어려움때문에 수직농장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기술적 한계를 넘어 구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두번째로, 로봇 기술입니다. 창업자는 울트라파머 이전에 로봇을 이용한 무인편의점을 창업했던 바 있습니다. 이 때 개발한 Stacker Robot 기술을 응용하여, 현재 수직농장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로봇이 수확까지 담당하게 되면 필요 인력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뿐 아니라 높이의 한계가 없어지기 때문에, 지역 제한 없이 높은 생산성의 농장을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는 무엇인가요? 현재 상태는?

로봇과 AI를 통해 자동화된 스마트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로봇을 포함한 농장 하드웨어 뿐 아니라, 이를 구동하고 생육 환경을 자동 분석하는 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현재는 보급 가능한 수준의 완성도를 구현하기 위해 시범 농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제품/서비스가 겨냥하는 시장 크기는 얼마나 됩니까? 우리의 핵심 타깃 고객은 누구입니까?

스마트 농업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2025년 국내는 4.9억달러, 세계는 220억 달러로 전망되는 시장입니다. (농식품부 발표, MarketandMarkets 데이터 인용)

단기적으로는 해마다 5% 이상 증가(2022년 기준)하는 국내 귀농/귀촌 인구를 타깃으로 우리의 솔루션을 홍보하고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후에는, 식량 자급률이 떨어지는 중동과 같은 지역에 직접 진출하여 현지 농장을 운영할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아직 시범 운영 단계이므로 판매 가격을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구독형 프랜차이즈 모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솔루션을 도입해 농사를 짓는 프랜차이즈 농부에게, 정기 구독료를 부과하는 대신, 농장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 일체를 제공하고, 수확한 농산물의 판매/유통까지 책임지는 모델입니다.

참고로, 현재 국내 농산물은 최종 가격의 약 60%(출처: aT) 이상이 유통 비용입니다. 위치의 제약이 없는 장점을 활용해 물류 구조를 혁신하고, 실시간 수급 빅데이터 처리를 통해 유통 최적화를 구현할 목표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 팀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창업자의 기술력, 풍부한 사업 경험을 가진 팀, 그리고 끈끈한 팀웍을 기반으로 초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국내 1위 샐러드 프랜차이즈인 샐러디가 5억원의 시드 투자를 집행하였습니다. 이후 생산된 채소의 품질을 인정받아 공급 계약까지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농진청 산하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고,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NEST 11기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농장 시설을 완성한 6월에는 SBS, YTN 등 다수 언론에 소개되었고, 이를 통해 사우디, 라오스 등 해외 기업들과의 협력 논의도 시작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우리 팀의 경쟁력은?

창업자 박우태 대표는 스마트팜 사업에 최적화된 인재입니다.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출신으로, 최고 수준의 농업 지식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자동화 기기 개발 이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직접 개발할 수 있어 회사에 필요한 기술 일체를 직접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공동창업자 김주환 이사는 연세대와 이노션을 거쳐, ‘바른생각’이라는 콘돔 브랜드를 창업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COO를 역임하며, 연매출 140억원을 일궈낸 바 있습니다. 회사의 사업 모델과 전략을 만들고, 경영관리와 인사까지 담당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입니다.

30대 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5년이 넘는 현장 경험을 가진 박효민 과장(제작/구매/농장 운영)을 포함해, 실력 넘치는 로봇 전문가와 생명공학자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여, 세계적인 농업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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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열심히 듣고 성실히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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