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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 유니콘] 가보지 않은 공간도 실감나게…AR 공간 큐레이션 ‘브로즈’

2022-09-29 8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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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 유니콘] 가보지 않은 공간도 실감나게…AR 공간 큐레이션 ‘브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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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와우테일은 ‘스타트업투게더’ 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기술지주가 운영하는 ‘2022 K-Global SNU 유니콘’ 액셀러레이션에 참여하고 있는 창업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창업팀의 강점과 향후 계획을 기사뿐만 아니라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란다.

  • 현재 투자유치 단계 : 시드
  • 투자유치 목표 금액 : 3억 
  • 투자유치 희망 시기 : 2022년 4분기
  • 투자유치내역 : 고려대학교기술지주/시드

공간에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브로즈는 AR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공간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정 공간을 이용함에 있어 개인에게 맞는 곳을 찾는데 소요되는 노력과 시간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상공인 매장 데이터를 수합, 전문적인 큐레이션 작업을 거쳐 TPO(시간, 장소, 상황) 기반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장소를 큐레이션한다. 브로즈의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 ‘FAV’는 보다 명확한 정보를 제공해 정보의 효용성을 고취하고, 소비자 개인의 만족도 증가 및 현명한 소비를 가능하도록 한다.  여기에 AR 기술력을 활용한 내부 공간뷰어를 통해 직접적인 매장 공간의 분위기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 내부와 상품에 관련된 정보들을 사실적으로 전달한다. 

서울대학교기술지주의 ‘K-Global SNU 유니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된 브로즈의 김찬일 각자대표는 “AR 콘텐츠를 기반으로 해서 다채로운 공간을 경험해보고 싶은, 아니면 공간을 제공해주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누구나 클릭 한번으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한다. 유저들이 공간을 실제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시킬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우리 팀이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문화활동과 관광 등의 여가 생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인 지금, 폭발적인 수요와 함께 필수가 되었으며 여행, 외식 등의 이유로 공간이 필요할 때는 항상 선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고 새로운 공간들이 있으며 과장/허위 광고들로 인해 오랜시간 검증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으며 이는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한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나타나는 이유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 많은 공간과 정보가 존재하기에 각자의 상황과 취향에 맞는 매장을 찾는데 오랜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두번째는 텍스트와 2D 이미지 기반의 기존 플랫폼과 SNS의 특성 상, 매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테이블 배치 등을 명확히 알기 쉽지 않을 뿐더러, 과장/허위 광고 때문에 실제와 다른 정보가 너무나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문제들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피하기 위해 유저들은 방대한 정보를 일일이 수집하여 비교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은 자사 서비스의 실 유저인 MZ세대가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 MZ세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매장을 선택하는데 평균 40여분이 소요되며 사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과정을 최소화하고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서비스는 니즈가 상당히 높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정보의 과잉 속에서 소상공인들은 더욱 더 많은 광고비를 부담해야 하며 매장에 대해 사실적으로 소개하고 홍보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수단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먼저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정보의 효용성을 고취합니다.

핫 플레이스 내(위치 기반)중·소상공인 매장 데이터를 수합하여 전문적인 큐레이션 작업을 통해, TPO(시간, 장소, 상황)기반 고객의 취향과 상황을 고려해 카테고리화된 정보를 제공하여 핫 플레이스 방문 시 상황에 알맞는, 원하는 매장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 ‘FAV’를 제공합니다.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작업을 통해 보다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정보의 효용성을 고취하고, 소비자 개인의 만족도 증가 및 현명한 소비생활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두번째 AR 기능과 콘텐츠를 통한 접근성의 확대와 정보의 신뢰도를 향상시킵니다. 

AR 내부 공간뷰어를 통해 직접적인 매장 공간의 분위기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 내부와 상품에 관련된 정보들을 사실적으로 전달해 기존의 2D(텍스트, 이미지) 기반 플랫폼의 단점 중 하나인 정보 습득의 한계성 문제를 해결합니다. 또한, AR 메뉴판을 통해 매장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보의 신뢰도와 효용성을 향상 시킬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쟁사에 비해 우리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기술적인 장점이 무엇입니까? 

경쟁력 및 차별성에서 보면 사용자는 AR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매장 내부 분위기를 확인하는 등 보다 신뢰성 있고 안심되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정보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와 달리 고객들로 하여금 직접 정보를 찾는 행위를 없애고 고객 데이터 기반 효용성이 높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AR 서비스를 통해 업체들의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으로도 노출이 가능해짐으로써 효과적으로 국내 소비 활동 촉진, 지출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자사 서비스의 재미 요소와 체험적 특징을 살려 새로운 상권, 관광지에 대한 수요를 높이고, 개인별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유행이 지나 수요가 줄어드는 상권과 관광지 에 대한 새로운 수요와 재참여의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AR을 통해 관광지의 명물, 조형물, 관광지 등을 홍보할 수 있으며 해당 관광지에서만의 AR 콘텐츠를 통해 활성화가 가능해집니다.

AR 콘텐츠를 통한 소비자 유도 및 소비 생활을 장려합니다. 1인 가구의 확산과 소비트렌드가 온라인으로 옮겨 감에 따라, 유통소비자 들의 유통시장이 온라인으로 이동하였기에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홍보 수단은 필요가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특히, 바이럴성과 디지털 리터러시가 우수하며 국내 경제 활동인 주요 층이면서 활동성이 높은 MZ세대를 대상으로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됩니다.

자사의 기술적인 장점은 사람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장을 추천해줄 수 있는 알고리즘, 간단한 촬영으로 3D 재건작업을 하여 공간뷰어를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공간의 제품들을 메타버스 내에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NeRF를 이용하여 촬영한 실제 제품을 3D 콘텐츠로 렌더링 하는 기술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는 무엇인가요? 현재 상태는? 

FAV는 2022년 1월에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출시 완료했으며 현재, 서비스 안정화 및 추가 기능 적용 중에 있습니다.

FAV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로 국내 핫플레이스 내 공간을 찾고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장 및 지역 홍보,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제공을 통한 여가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혁신적인 핫플레이스 정보 제공 서비스 및 O2O 플랫폼입니다.

FAV의 서비스는 매장 선택 시, 유저에게 전문적인 큐레이션 서비스와 유저 빅데이터 기반 머신 러닝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매장과 정보를  선별하여 제공합니다. 또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습득, 선별하는 과정을 단순화하고, 고객 T.P.O 기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간 선별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합니다. 

이후, 매장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사용자의 행동패턴을 4단계에 따라 AR 내부공간 뷰어, AR 메뉴판 등의 기능을 통해 현실과 가장 유사한 신뢰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AR 쿠폰과 게임과 같은 AR 컨텐츠들을 통해, 편의성과 효용성을 제공합니다.

더 나아가, 맛집만이 아닌, 전시회, 관광 명소 등 세상의 다양한 공간에 대해 추천해주고 개인 맞춤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우리 제품/서비스가 겨냥하는 시장 크기는 얼마나 됩니까? 우리의 핵심 타깃 고객은 누구입니까? 

서비스 실 유저이자 핵심 타깃 고객으로 국내 경제 활동인 주요 층이면서 활동성이 높은 MZ세대를 선정하였습니다. 우선 서울과 대구 내에 거주하는 MZ 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여 최종적으로 전국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 전체 규모: 전국 MZ 세대 (15~39세) -> 16,263,444명

– 서울 MZ 세대 (15~39세) + 대구 MZ 세대 (15~39세) -> 4,138,444명

추가 고객군으로는 자사에게 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상공인이 있으며 현재 협력 매장 인프라 확장을 위해 영업을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가상공간을 활용하여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증강현실과 메타버스 등에 빠르게 적응하고 AR과 메타버스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AR 소프트웨어 응용분야 세계 시장규모는 21년 기준, 200억 달러 정도이며 그 중, 소비자 부문이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여 100억 달러 규모로 책정되었습니다. 국내의 경우, 현재, 연평균 성장률 40%와 함께 25년 40억 달러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판단 됩니다. 이에 브로즈는 국내 AR 콘텐츠 제작 및 공급 시장 중 광고&일상생활 정보 제공 분야(시장 규모: 175억원) 에 해당하는 시장을 수익 시장으로 삼아 발전해 나갈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문화, 여행, 공간 등의 영역을 다루는 국내 AR 콘텐츠 제작 시장 규모(2,331억) 중 50% 이상을 점유할 것입니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FAV의 수익모델은 3가지 형태로 첫 번째는 FAV 내 무료 입점을 통해 협력 매장을 확보함으로써 해당 매장에게 내부공간뷰어 등의 AR 컨텐츠와 광고비 절감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어 협약 매장들을 대상으로 앱 내 O2O 광고와 함께 브로즈만의 AR 광고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하며, 추가적인 B2B 기업 광고를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AR콘텐츠를 통해 AR 쿠폰 및 프로모션을 제공하여 앱 내 예약과 구매를 유도하고 해당 과정에서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브로즈는 자사의 공간 뷰어 링크와 소통 및 미니맵 기능을 무상으로 제공한 뒤, 업주들이 원하는 커스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매출을 발생시킬 것이며   호텔, 대형 전시회 등에게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원을 다변화 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우리 팀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현재, 디지털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사업과 K-Global SNU 유니콘 엑셀러레이션 지원 사업 선정과 고려대학교기술지주 투자 유치(2002년 9월)  2억5천만원의 정부지원자금과 투자금이 추가 확보 될 예정입니다.

또한, 팔로워 6,600명 이상의 SNS 페이지 보유와 언론을 포함한 5개의 매체에서 자사 관련 30개 이상의 기사와 콘텐츠가 송출됐으며 자사의 개발 역량과 AR 기술을 기반으로 인텔 본사와 차봇과의 프로젝트 협력과 개발 아웃소싱을 수행하여 공식 협력사 타이틀을 확보함과 동시에 21년 기준 7,000만원의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최근 기업의 잠재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인증 혁신성장형을 확보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표와 특허, 소프트웨어 등의 자체적인 지식재산권 11권을 출원 및 등록 완료 했으며 2021년 11월 ‘이정파트너스국제특허’에 의뢰해 취득된 특허기술평가서에 의하면 자사 기술은 “여러 서비스에 대해 적용이 가능하며 특색을 지님”이란 평가와 4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혁신성 3.5 점 (5) / 파급성 4.5점  (5) / 활용성 4.5점 (5) / 전망성 5점 (5))

브로즈는 한국 관광 공사 주관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 수료 이후, 한국관광공사 주관 관광엑셀레이팅 지원사업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기업역량강화 사업을 수행 완료 및 1억 5천여만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 했었으며 대구관광스타트업 우수상, 스마트 미디어X캠프 최우수상 등의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대학교 CVML 연구실과 DGIST 산학협력단 그리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텔, YTN 등의 유수의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맺어 활발히 사업 중에 있습니다.

우리 팀의 경쟁력은? 

브로즈는 모두가 창업 경험을 지니고 있는 3명의 코파운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EO인 김승윤 각자대표는 DGIST 출신으로 경영, 기획 및 마케팅을 맡고 있습니다. 본 사업 이전에 4개의 스타트업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으며 브랜드기획자1급, 콘텐츠마케터1급 광고기획자 전문가 1급, GA 과정 고급 수료 등의 자격증과 마케팅&경영 부문 실무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앙대 컴퓨터 공학과 출신의 김찬일 각자 대표님은 앱 개발을, 재무 담당을 맡고 있습니다. 다년간 개발자로 활동하시면서 다수의 앱과 웹 외주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보유 중이며 팽진욱 CTO님과 함께 프라임머리키 공동창업자로 활동하면서 · 학생 창업 뮤망팀 300 본선 진출한 경력이 있으십니다.

팽진욱 CTO는 중앙대 컴퓨터공학부 석사로 R&D 및 개발 총괄을 맡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CVML 연구실 석사이시며 프라임머리키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수의 · 컴퓨터비전 프로젝트 연구 경험과 딥러닝 기반 비문 인식 시스템 및 방법’ 특허 출원 ICCE-Asia 2018 학회 논문 공동 집필, 제 2저자로 참여하는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히, 실리콘밸리 출신의 개발자이자 다수의 M&A경험을 보유하신 존 웨인라이트님께서 기술자문을 맡고 있으시며 이외에도 경희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개발자와 7년차 디자이너는 물론, 에디터이신 정택준 님의 경우,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중에 있는 만큼 브로즈는 뛰어난 인재로 구성돼 있습니다.

 K-Global SNU 유니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계기와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예비창업패키지 당시, 자사의 아이템은 외국인 대상 AR 기술 시반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 ‘RARA’ 였습니다. 하지만 Covid-19 사태로 해외에서의 입국과 출국이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해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 피보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아이템을 기획 하고 사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해외 진출과 외국인 고객 확보에 대한 목표를 지니고 있었으며 이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현 단계에서 글로벌 진출은 아직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올해 초에 정식 버전을 출시함과 동시에 사업을 전개 하고 있는 만큼 향후, 3년간 국내 고객을 확보하고 서비스를 발전 시킨 다면 충분히 계획한대로 26년에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다고 판단 됩니다. 이를 위해서 다수의 기관을 통해 투자금 확보와 사업에 대한 액셀러레이팅이 필수인 상황에서 K-Global SNU 유니콘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수의 교육과 데모데이 같은 과정은 자사를 더욱 발전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추후, 참가할 싱가포르 빅데이터 및 AI 월드 박람회를 통해 견식과 안목을 넓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최종적으로 서울대 기술지주의 직접 투자가 성사 된다면 현재, 시드라운드를 통해 투자 확보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자사의 사업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많은 성과를 창출 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K-Global SNU 유니콘 프로그램은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인데, 우리의 글로벌 진출 전략은 무엇입니까? 

AR과 메타버스는 전세계적으로도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동아시아는 25년 기준 AR 시장이 약 19조원으로 증가함과 동시에 중국, 일본, 대한민국 3국이 AR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30년 기준, 5,370억 달러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할 것이며 유럽은 AR 관련 일자리 40만개가 창출 될 것이라 예상 되는 만큼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시장성은 매우 높습니다. 특히, AR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 되고 있는 지금, 국내 시장 기반 테스트 이후, 세계 각국의 박람회와 컨퍼런스를 통해 유통 채널을 확보해 글로벌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26년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며 공간 자원이 많으면서 AR에 대해 많은 관심과 높은 시장성을 지닌 미국과 일본을 선정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20년 기준, XR 시장 규모 약 25조와 AR, VR 시장 매력도 1위라는 이점이 있으며 이와 더불어 21년 기준 AR, VR 시장 매력도 3위와 같은 동아시아에 위치 해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지닌 일본 또한 반드시 진출해야 하는 시장입니다. 우선, 해외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초기에는 현지 한인 커뮤니티를 통해 초기 고객을 확보하고 이후, 스냅챗과 같은 해외 전용 온라인 매체와 한국의 대중문화 요소를 통해 바이럴화를 진행, 최종적으로 현지 기업과의 협업으로 수익성과 대규모의 시장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혁신 선사할 터 

열정과 꿈이 가득한 ‘BRO’들이 모여 꿈꾸던 세상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저희 BROZ는 팀원 모두가 본 회사를 운영하기 이전부터 창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창업에 지대한 열정과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20대라는 젊은 패기와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그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잘’ 사업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앞으로의 저희 BROZ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브로즈는 우리의 삶에 새로움과 특별함 그 이상의 것을 더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혁신을 선사합니다.

[2022 SUN 유니콘 프로그램 참가팀 인터뷰 전체보기]


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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