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자회사 퀀팃, 웰컴자산운용과 AI 기반 공모주 투자 펀드 개발
Reading Time: < 1 minute바이브컴퍼니의 핀테크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자회사 퀀팃이 공모주 펀드 운용의 명가인 웰컴자산운용(구 에셋원자산운용)과 협업해 AI 기반 공모주 투자 펀드를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퀀팃은 지난 6일 웰컴자산운용과 업무협약 MOU를 체결하고, 퀀팃의 핵심 기술인 ‘핀터(FINTER)’ 플랫폼을 이용해 공모주 투자 펀드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AI 기반 투자 상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더불어 기업공개(IPO) 시장이 급속도로 위축됨에 따라 공모주 펀드에서 자금이 유출되는 추세였는데, 이에 퀀팃의 AI 기술을 이용해 공모주 투자 펀드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공모주 투자 펀드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
웰컴자산운용은 지난 4월 웰컴금융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에셋원자산운용에서 사명을 변경한 공모주 펀드 특화 운용사이다. 코스닥 벤처 펀드 운용에 강점을 보여 온 웰컴자산운용은 이번에 퀀팃과의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퀀팃 한덕희 대표는 “웰컴자산운용과 함께 한국 주식 대상 롱숏 모델 및 자문형 펀드를 공동 개발하고 빅데이터 기반 금융 AI 솔루션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투자 상품을 출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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