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파트너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초기 스타트업 지원에 맞손
Reading Time: 2 minutes스타트업 딜 소싱 플랫폼인 1004파트너스는 초기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세계 140개국에서 60여개 이상의 리전을 운영 중인 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최신 기술을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에게 기술 컨설팅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004파트너스는 초기 스타트업 딜 소싱 플랫폼인 ‘엔젤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 엔젤라운드는 매달 공개 접수를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4주 이내에 투자 유치를 완료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플랫폼이다. 2022년 한 해 총 10개 스타트업이 선정돼 모두 초기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양사가 지원하는 대상은 설립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으로, 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글로벌 사업 확장과 최신 기술 적용에 있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달 개최되는 엔젤라운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 ‘최신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사업 확장 및 최신 기술 도입 컨설팅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Azure) 경험 기회 지원’ 및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인증 협력 지원’을 받게 된다.
이서영 1004파트너스 대표는 “현재 스타트업이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 제품의 출시와 사업 확장에 많은 고민을 안고 있으나, 이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약으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의 리더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초기 스타트업 지원에 동참하여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스타트업에 있어 든든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주열 매니저는 “이번 협약으로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과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은 K-스타트업의 미래를 보다 명확하게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청과 심사를 위한 통합 창구는 엔젤라운드로 진행되며, 매달 말일까지 신청받고 4주 이내에 투자 확정 및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 혜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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