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슬란트, 기술특례상장 ‘모의기술성 평가’ 완료..IPO 준비 박차
Reading Time: < 1 minute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하는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사업을 통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모의기술성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술특례 상장은 유망한 기술 기업이 외부 검증기관의 기술평가를 통해 성공적으로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기업이 기술평가기관의 평가를 통해 일정 등급 이상을 확보할 경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며 기업이 해당 자격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 거래소에서 지정한 두 기관에서 각각 A등급과 BBB 등급 이상의 평가를 확보해야 한다.
KISA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헥슬란트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술사업화계획서 작성 컨설팅과 전문 기술 평가기관의 실전과 같은 모의평가를 지원받았다.
기술평가는 기술의 완성도, 경쟁우위도, 기술인력 수준, 사업성, 제품 상용화 수준, 제품 시장성, 성장성 등 평가 항목으로 이뤄진다.
헥슬란트는 특히, 연구개발 활성화 수준, 기업의 사업몰입도, 기술제품의 시장성장성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평가기관은 헥슬란트의 핵심 기술이 금융권을 포함해 공공 분야, 물류, 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확장할 수 있어 기술의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헥슬란트는 지갑 인프라 서비스인 ‘옥텟’을 제공하고 있다. 헥슬란트는 이번 모의기술성평가 결과를 발판삼아 기술력을 강화해 이른 시간 안에 기술성평가를 받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 공개(IPO)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헥슬란트 류춘 부대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 결과 BBB등급으로 기술특례상장 최소요건에 부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본격 준비를 시작하기에 앞서 실시한 모의평가이며 앞으로 기술특허를 추가 출원하는 등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기 위한 준비를 거쳐 안정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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