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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팜 ‘어밸브’, 신보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

2023-05-12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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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팜 ‘어밸브’, 신보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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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팜 기업 어밸브(AVALVE)는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퍼스트펭귄’이란 무리 중에서 처음 바다에 뛰어든 펭귄처럼 현재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도전을 하여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뜻한다. 

퍼스트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제도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3년간 30억원 규모의 보증 및 법률, 세무, 전문 경영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어밸브가 개발한 AI 스마트팜 솔루션의 기술 독창성과 사업 확장성에 주목하였다. 어밸브의 스마트팜 AI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인공지능이 식물의 상태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온도, 습도, CO2, 양액 등 작물 재배에 필요한 환경을 제어해준다. 

또한, 인공지능이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실시간 재배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병해충 발생 여부, 수확시기, 작물의 무게 등과 같은 정보를 체크하여 대시보드를 통해 알림을 주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 없이 키우기 까다로운 고부가가치 작물도 쉽게 재배할 수 있다. 

어밸브는 2022년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중동 등으로 적극적으로 해외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또한, 2023년 All-in-one 스마트팜 수주 플랫폼인 ‘Farm Station’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박규태 어밸브 대표는 “어밸브의 AI 스마트팜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팜 생태계를 혁신하겠다”며 “우수한 인재 채용과 제품 및 기술 고도화로 전통적인 방식을 따르고 있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준 어밸브 대표는 “이번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어밸브의 AI 스마트팜 솔루션에 대한 사업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동남아 및 세계 스마트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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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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