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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축구 트레이닝 ‘OutFoot’ 개발사 갤로핑, 팁스 선정

2023-06-21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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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축구 트레이닝 ‘OutFoot’ 개발사 갤로핑, 팁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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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축구 트레이닝 서비스 ‘OutFoot’ 개발사 주식회사 갤로핑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팁스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과 정부가 함께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에 설립된 갤로핑은 일대일 코칭 중심의 표준화되지 않은 축구 트레이닝 시장에서 트레이닝의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한 스마트 트레이닝 존을 보급하고 사용자에게 정량적인 트레이닝 데이터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손이경 갤로핑 대표는 “선수들은 항상 결과로만 평가받아왔다. 경기에서 잠깐 보여주기 위해 1년 365일 훈련을 하고 있지만, 자신이 어느 정도 성취했고, 얼마만큼 개선해야 하는지 객관적으로 알 지 못하고 철저하게 각각 코치의 주관적인 평가에만 의존해 왔다”라고 했다.

이어 “EPTS라고 부르는 경기 퍼포먼스 데이터를 통해, 많은 팀들은 객관적으로 선수를 평가할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축구 시장이 한 단계 도약했다. 그러나 팀 구성원으로서의 결과론적인 선수 데이터가 아닌, 개인 역량 향상에 대한 가치와 한 사람의 노력에 집중하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갤로핑은 일관화된 트레이닝 매뉴얼 제공을 위한 축구 데이터와 노하우 등 IP를 10년 이상 축적했다. 이 자산의 디지털화를 바탕으로 800조에 육박하는 글로벌 축구시장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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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식을 전하는 외우테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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