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터, ‘2024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13개사 선정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센터)는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13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ccei - 와우테일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은 대기업등 수요기업이 협업과제를 제출하고, 스타트업이 수요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6개 수요기업(안전보건공단, 현대건설, 현대코퍼레이션, LG이노텍, 무림P&P, 롯데건설)과 3개의 분야인 ▲사회안전망, ▲성장동력고도화 ▲환경에너지혁신 중심으로 진행된다. 

‘사회안전망 분야’의 ▲‘안전보건공단’은 ‘전기화재 사고 방지를 위한 직류(DC) 아크검출장치 개발’을 과제로, ‘한국에너지솔루션’을 최종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공동주택 입주민 건강관리 플랫폼’을 과제로 제시했으며, ‘주식회사 클라이온’, ‘솔닥 주식회사’, ‘에이아이티스토리 주식회사’를 선발했다. 

 ‘성장동력고도화 분야’의 ▲‘LG이노텍’은 ‘로봇형 소형 감속기, 엑추에이터 기술 개발’을 과제로 제시했으며, ‘이씨엘텍’을 최종 선정했다. ▲‘무림P&P’는 ‘펄프몰드 제조공장 스마트팩토리 기술 제안’을 과제로 제시했으며 ‘주식회사 이에스솔루션즈’와 ‘크라프솔루션’을 최종 선정했다.  

‘환경에너지혁신 분야’로 ▲‘롯데건설’은 ‘폐콘크리트 활용 고품질 순환골재 제조 및 활용 기술’을 과제로 제시했으며, ‘주식회사 리젠티앤아이’, ‘웝스’, ’파이네코‘ 등 혁신 스타트업 3개사를 선발했며 현대코퍼레이션’은 ‘태양광 폐모듈 유래 고순도 분해 산물에 대한 재활용 기술’을 과제로, ‘주식회사 시리에너지’. ‘㈜선진테크’, ‘주식회사 브라이트랜드’를 선발했다.

이번 선발된 기업은 기술개발 자금 최대 1억원 및 제품 개발·고도화를 위한 기술 멘토링, 각종 인프라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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