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투게더] 바림 “민화를 다시 일상 속으로,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전통예술”


  • 현재 투자유치 단계 : 시드
  • 투자유치 목표 금액 : 1억원
  • 투자유치 희망 시기 : 2025년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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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 시장은 최근 몇 년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술 경매 관련 기관 등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미술 시장은 2019년 약 3,800억 원 규모에서 2022년 약 1조 원 규모로 2.6배 이상 성장했으며 이중에서도 전통 민화와 한국적인 문화 요소를 현대 디자인에 접목한 제품들이 한류의 확산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K문화가 트렌드를 이끌면서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과 높아졌다. 한국 전통 예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 상품이 국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통 문화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면서 한국 전통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재가공한 제품은 고급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제품에 관심이 높으며,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다. 이같은 관심 속에 바림은 조선시대 민화를 현대인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함현국 바림 대표는 “과거 선조들의 일상 곳곳에서 함께 헸던 우리의 전통 문화인 민화는 현재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을만큼 실생활과 멀어진 상태”라며 “특히 민화가 장수, 복을 기원하거나 벽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의미를 아는 이들 또한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바림은 이처럼 우리와 멀어진 민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색해 민화의 가치와 의미를 전하고, 전통 예술을 현대와 미래로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림은 전통 민화를 생활용품에 접목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민화의 상징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한국민화뮤지엄과의 독점 협업을 통해 5천여 점에 이르는 민화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을 기획, 개발 중이다. 최대 규모의 민화 전문 박물관인 한국민화뮤지엄은 바림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 체험용품, 화방용품 등을 개발해 판매, 이를 통해 박물관과 바림 모두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박물관 내 체험 프로그램은 민화에 대한 교육적 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민화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있다.

기사발행용 바림 - 와우테일

현재 바림은 민화 테마의 아트 상품과 관광 기념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어변성룡도’를 활용한 합격 기원 세트와 신혼부부를 위한 ‘모란도’ 세트를 출시했다. 이 외에도 냉장고 자석, 크리스탈 자석, 골프 볼마크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템에 민화를 접목했다. 이들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공항 면세점, 관광지 기념품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강진군과 신안군 등의 지역 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민화 기념품도 제작 중이다.

바림의 매출은 민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설립 초기 매출 2천만 원에서 시작해 2023년에는 2.2억 원, 2024년에는 2.43억 원으로 증가했다. 바림은 ‘예술경영지원센터-2024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사 PG벤처스의 보육 및 지원을 받아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함현국 대표는 “회사 입장에서 이만한 지원 사업은 없을 것”이라며 “시제품을 개발 비용이 적지 않게 드는데, 이 사업을 통해 기획 단계에서 더 양질의 디자인을 뽑아내고, 시제품을 만들면 홍보할 수 있는 홍보비까지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의미를 밝혔다. 

바림은 민화의 현대적 활용을 통한 가치 발굴 비즈니스의 확장을 위한 투자 라운드를 계획 하고 있다.또 한국민화뮤지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민화의 상징성과 예술적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확산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국어 홍보 영상 제작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미국과 포르투갈의 바이오 기업과 협력해 민화 관련 제품을 해외 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함현국 대표는 투자에 나서며 “바림은 수익이 계속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고 직접 상품을 기획을 하고 개발을 하고 유통까지 다 직접 하고 있어 마진율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투자자 분들께서 만족할 만한 수익을 얻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비쳤다. 

BARIM LOGO - 와우테일
주식회사 바림 문패 - 와우테일

우리 팀이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조선시대를 대표 회화인 민화가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과거의 전유물로 박제하는 대신 우리의 일상을 채우며 계승하고자 합니다. 조선시대 우리 선조들의 가옥은 작은 민화박물관을 연상케 할 정도로 다양한 민화로 가득 차 있었지만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는 그 가치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죠. 특히 민화는 수복적이고 벽사적인 아름다운 소망이 깃든 그림이지만 현재 그 의미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식회사 바림은 민화를 일상에서 친숙하게 느끼도록 해 민화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문화재가 아닌, 오늘을 사는 우리와 미래까지 이어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예술로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우리는 민화를 활용한 다양한 아트 상품과 기념품을 개발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합니다. 예를 들어 민화 중 물고기가 용이 된다고 해 시험합격과 입신출세를 기원하던 ‘어변성룡도’를 활용한 합격 기원 세트를 제작해 선조들의 아름다운 풍습을 오늘의 삶에 적용했습니다. 우리가 제작하는 상품은 단순한 생활용품이 아닌 사용자가 전통 민화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의미와 전통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이처럼 민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쉽게 민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경쟁사 대비 우리의 경쟁력과 기술적인 장점은 무엇입니까? 

우리 바림은 국내 최대 규모 민화전문 박물관인 한국민화뮤지엄의 5천여 점의 소장품 이미지를 독점 사용해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민화의 이미지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서 한국민화뮤지엄 관장인 오슬기 개발이사와 함께 민화의 역사적 상징성과 의미를 제품에 고스란히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관광기념품이 아닌 고객들에게 오늘의 삶을 선조들의 지혜에 비추어 바라보는 특별한 의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우리만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바림 현장사진 1 - 와우테일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는 무엇인가요? 현재 상태는? 

우리 바림의 제품은 전통 민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아트상품과 관광기념품을 기획해 제작하고 있습니다. 주력 상품으로는 민화의 상징적인 의미와 아름다움을 인테리어 소품, 문구류, 생활용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해마다 있는 수능과 고시 시즌을 대비한 합격의 바람을 담은 ‘어변성룡도’ 민화 합격세트와 부부의 화합과 부귀영화의 바람을 담은 ‘모란도’ 민화 신혼부부 세트와 같은 테마상품이 대표적입니다. 이와 같은 제품들은 민화의 깊은 상징성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수능생이나 신혼부부에게 큰 의미를 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바림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민화의 역사와 의미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인들이 민화에 담긴 이야기를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면서 민화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설립년도 2021년 매출 2천만 원에서 2년만인 2023년 기준 매출 2.2억으로 성장했으며 2024년 10월까지 매출 2.43억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50%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선물세트2 - 와우테일
마우스패드3 - 와우테일
별첨3 - 와우테일

우리의 타깃 시장 크기와 핵심 고객은 누구입니까? 

전통 문화와 현대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아트상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을 기준으로 이미 2022년에 15조원을 돌파했고, 특히 해외에서의 K컬처 확산과 함께 앞으로 더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바림의 핵심 고객은 크게 세 그룹으로 나뉘는데요. 첫 번째는 전통 문화와 민화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찾는 20~30대, 두 번째는 교육적인 가치와 의미 있는 선물을 선호하는 가족 고객층, 마지막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관광객과 문화 애호가들이 주요 타깃 고객입니다. 

이 시장과 핵심 고객의 확대로 인해 바림의 상품은 국내외 시장에서 충분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민화의 깊은 의미와 상징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에 민화 전문가의 다국어 작품 해설을 포함시켜 고객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우리 바림의 비즈니스 모델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트 상품 제작 및 판매입니다. 민화의 상징적 의미와 미적 가치를 담은 상품을 기획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제작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맞춤형 상품 개발 서비스입니다. 고객이 원하는 특정 민화 디자인이나 테마를 바탕으로 커스텀 디자인으로 제작하는 서비스로, 기업이나 기관에서 선물이나 기념품으로 제작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민화그리기 및 체험용품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 민화전문 박물관인 한국민화뮤지엄과 관계돼 있는 수많은 민화인구에 다양한 민화그리기 및 체험용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전통 민화의 계승과 발전 및 대중화라는 기업 설립 목적을 달성하고자 합니다. 

그 동안 우리 팀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2021년 주식회사 바림 설립 이후 3년 만에 900% 매출성장을 이뤘습니다. 21년도 2천만원에서 23년도 2.2억 매출을 이뤄냈으며 그간 10여 곳의 기관가 업무협약을 유치했으며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역 내 청자 제조 기업과 콜라보 상품 또한 개발해 판매했습니다. 특히 지역 내 대표 박물관 중 한곳인 다산박물관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으며 지역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초록믿음강진, 대표적인 굿즈 유통사인 예스24, 교보문고, 종로서적, 한가람문고, 그리고 공항 면세점 등에 우리가 개발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리 팀의 경쟁력은? 

우리 바림의 구성원은 전통 민화와 문화상품 개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상품개발 이사인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은 30여 건의 민화 논문과 120여 건의 민화 전시 기획 경력의 민화 전문가로 민화의 예술적 가치와 깊이를 상품에 녹여내고 있습니다. 

대표이사인 저는 기념품 개발 분야에서 10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기념품 기획과 제품화를 담당하고 있으며 바림을 3년만에 900% 매출 상승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또한 쇼핑몰 운영 경력 10년의 노근섭 사원은 온라인 플랫폼 운영을 담당하면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우리 제품을 알리고 있습니다. 

선물세트 - 와우테일
별첨1니트가방 - 와우테일
니트가방2 - 와우테일

우리가 투자를 받아야 하는 이유 3가지!

첫째, 매출 성장세를 통해 투자 필요성을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식회사 바림은 2021년 7월 설립해 설립 당시 매출이 2천여만 원이었지만 2022년에는 1.3억, 2023년에는 2.2억으로 2년만에 열 배 넘게 성장했습니다. 2024년에는 현재 10월까지 2.4억원으로 이미 작년 매출을 초과했습니다. 이런 매출 성장은 전통 민화를 재해석한 디자인을 활용한 디자인의 우리 제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투자유치를 통해 더욱 확장된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제품 라인을 개발한다면 매출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즉, 지금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바림의 매출 성장에 중요한 동력이 돼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으리라 자신합니다. 

둘째, 바림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추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민화전문 박물관의 5,000여 점의 소장품 이미지 독점권과 국내 최고 민화전문가인 오슬기 개발이사님, 기념품 개발 경력 10년의 대표이사, 10년의 쇼핑몰 관리 경력의 노근섭 사원 등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인재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인재들과 함께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데 큰 강점이 됩니다.

셋째, 전통문화 기념품 시장은 매해 성장해왔으며, 해외 관광객 수요까지 포함하면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것입니다. 이런 수요 확대와 함께 바림의 매출도 앞으로 더욱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4년엔 이미 매출이 2.4억이 발생했으며 2025년엔 3.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바림에 투자하신다면 전통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명예와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얻어 가실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바림 현장사진 - 와우테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   

2024년 예술기업 초기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현재 춘화포커카드, 민화여권지갑, 합격액자, 신혼부부액자, 합격엿 등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시제품 개발 및 양산까지 진행할 수 있었으며 홍보비 등을 통해 상품의 경쟁력 등을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당연 상품의 기획 및 개발이 가장 중요하지만 중요한 만큼 많은 비용이 소모가 됩니다. 이를 해당 사업을 통해 실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림은 문화체육관광부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민화라는 예술의 계승과 발전 뿐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증진, 지역 저소득 작가의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예술, 민화가 우리 삶 속에 더 많이 녹아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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