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글로벌 아트 시장은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중저가 미술 작품이 확장을 견인하며 보다 젊은 층의 소비자가 유입, 시장 접근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트랙틱(ARTTACTIC) 등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고가 작품 경매 매출은 감소했지만, 50,000달러 이하 작품 판매는 18% 증가하면서 새로운 콜렉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아트는 저작권 이슈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과 유통 방식의 전세계적 트렌드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이중에서 예술작품을 활용한 아트프린트 시장은 지난 23년 전세계 48.88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했다. 특히 디지털 아트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의 확장에 따라 연평균 성장률(CAGR) 5.7%를 기록하며 2032년에는 약 80.82억 달러 규모로 확장될 전망이다. 전통적인 갤러리나 오프라인 경로보다 e-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아트 프린트 판매는 중소 예술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며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여기에 고객 맞춤형 아트 프린트 수요가 증가하면서, 개인 취향에 따라 조정 가능한 프린트 아트와 프리미엄 소재(캔버스, 고급지 등)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인기다.
이처럼 글로벌 아트 프린트 시장은 디지털화, 맞춤형 제품 수요 증가,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향한 소비자 선호도 변화에 따라 예술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예술가와 소비자의 경계를 허물고 진입장벽을 낮춘 아트프린트에 대한 국내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인 측면이 강하다. ‘모조품’, ‘복사품’이라는 부정적 인식과 예술작가들의 보수적 성향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산적하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앤케이아트는 대중의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신진 작가들이 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해 8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피앤케이아트는 여전히 예술 작품의 감상과 소유는 특정 소비자 층만 향유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작가들과 전략적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꼴렉뜨 핑크’라는 브랜드를 통해 프린트 그림, 에디션, 굿즈 등을 선보이며, 한국 화풍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AI 기반 고객 맞춤형 작품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여 예술의 대중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국내외 작가들과 독점 계약을 맺고, 프린트 그림 300점 이상의 콘텐츠를 확보, 프린트 아트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에디션과 굿즈를 제작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와 백화점 입점, 와디즈 펀딩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며 B2C와 B2B 시장을 동시에 공략 중이다. 와디즈 펀딩에서는 ‘운수대통, 소망부 시리즈’같은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피앤케이아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소비자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로 고객의 취향을 분석해 적합한 작품을 추천, 더욱 개인화된 예술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 작가별이 아닌 사이즈별로 동일한 가격 체계를 적용, 소비자가 예술 작품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와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 예술 작품에 투자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업들을 주요 타깃으로 한 피앤케이아트는 국내를 넘어 4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아트프린트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다. 젊은 작가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예술 소비층을 발굴하고,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허 출원 5건을 진행 중인 피앤케이아트는 박수경 대표의 20년 이상 문화예술 분야 경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박수경 대표의 신진 작가와 기업 협업을 성사시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2024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사 PG벤처스의 보육 및 지원을 받아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25년 시드 투자 유치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수경 피앤케이아트 대표는 “아트 프린트라는 예술 상품을 통해 K아티스트들을 해외로 진출시키고 이와 함께 한국 대표 프린트 아트프린트 브랜드로 성장할 자신이 있다”며 “글로벌 아트프린트 시장에서 큰 파이를 차지할 우리팀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피엔케이아트가 해결하려는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피앤케이아트는 예술 작품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진 작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예술 소비의 저변은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소유하는 것은 특정 소비자 층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신진 작가들은 시장에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작품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협업을 통해 작품의 가치를 알리고, 대중과 예술가를 잇는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예술이 더욱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까?
피앤케이아트는 신진 및 독립 작가들의 IP를 확보하고, 프린트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에디션과 굿즈를 제작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작가들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프린트 그림 300점 이상의 콘텐츠를 확보했습니다.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백화점 입점, 와디즈 펀딩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며 B2C와 B2B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AI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 선호도 분석을 통한 맞춤형 작품 추천과 새로운 예술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경쟁력과 기술적인 장점이 무엇입니까?
피앤케이아트는 단순히 예술 작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벗어나, 작가의 IP를 보호하고 확대하는 데 주력합니다. 글로벌 아트 브랜드들과의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유통하고, 홍대 쇼룸 및 다양한 아트샵을 운영하여 오프라인 접점을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AI 기술을 접목한 큐레이션 시스템으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IP 전략은 경쟁사 대비 강력한 경쟁력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는 무엇인가요? 현재 상태는?
현재 피앤케이아트는 프린트 그림을 중심으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상품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꼴렉뜨 핑크’라는 브랜드를 통해 프린트 그림, 에디션, 굿즈 등을 선보이며, 한국 화풍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 중입니다. 최근에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운수대통, 소망부 시리즈’를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와 함께 AI 기반 고객 맞춤형 작품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여 예술의 대중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타깃 시장 크기와 핵심 타깃 고객은 누구입니까?
글로벌 아트프린트 시장은 약 4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한국 미술품 시장 역시 1조 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우리는 패션과 인테리어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층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을 소유하고 투자하려는 개인 및 기업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습니다. B2C는 물론, 브랜딩을 필요로 하는 B2B 고객까지 폭넓은 시장을 공략하며, 특히 한국의 젊은 작가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예술 소비층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아트프린트 제품은 작가별이 아닌 사이즈별로 가격이 동일한 시스템입니다. 사이즈는 A4부터 70x100cm까지 글로벌 시장에 맞춰 총 4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프린트 가격은 10만원 미만부터 20만원 미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2c구매부터 b2b 대량구매까지 짧은 시간에 대량의 그림을 제작 가능하며 액자는 40년 이상의 전문성을 가진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빠르고 좋은 퀄리티로 제작합니다.
또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큐레이션으로 가능성을 가진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여 자체 제작 및 기업 협업으로 예술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부터 희소성과 가격경쟁성을 함께 갖춘 에디션과 투자가치 원화까지 상품의 다양성을 높힐 예정입니다.
그 동안 우리 팀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피앤케이아트는 해외 브랜드 2곳과의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면서 한국 시장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더현대 서울, 무역센터, 판교, 킨텍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약 20회에 걸쳐 팝업스토어를 열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왔습니다. 또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홈테이블데코페어, 공간디자인페어 등 10여 개의 전시회에 참여해 브랜드를 알렸습니다.
오프라인 입점으로는 한화솔루션 제이드가든 아트샵, 더현대 HbyH, 서울식물원 아트샵, 아난티 가평 및 코브 등 총 10여 곳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LF몰, SSG몰, 아난티, 현대홈쇼핑 등 주요 플랫폼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와디즈에서 5차례에 걸친 아트 제품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와디즈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 작가 10여 명과 IP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자사 오프라인 쇼룸 및 갤러리를 오픈해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창구를 마련했습니다
우리 팀의 경쟁력은?
대표인 저는 회화, 미술사, 문화예술정책 석사학위를 거쳐 에코크리에이티브 박사 과정 중입니다. 대표자는 문화예술분야 20년 경력과 국제교류 수교에서 시각예술 사업총괄의 경험을 거처 국내외 예술시장의 이해도가 높습니다. 오랜 시간 예술분야에 종사하며 신뢰로 만들어진 작가분들과 기업들과의 협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계발 및 아트와 문화 컨텐츠 분야 전문 멤버들로 구성돼 다각적인 콘텐츠와 시스템 구축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투자를 받아야 하는 이유 3가지!!
첫째, 2024년 와디즈파트너스 투자를 통해 현재 벤처 인증을 진행 중이며, 온라인 기반 글로벌 프린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좋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아트프린트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특허 출원 5건을 진행 중이며, 지속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는 트렌디한 매장 컨셉과 구성으로 아트샵을 디자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백화점 및 해외 프랜차이즈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셋째, 고객 참여형 플랫폼과 맞춤형 서비스를 AI 기술과 결합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소비자의 예술 소비를 증가시키며, 국내외 소비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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