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드코퍼레이션, 사제파트너스로부터 시드 브릿지 투자 유치


글로벌 여행 AI 솔루션 기업 리아드코퍼레이션이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털 사제파트너스(Sazze Partners)로부터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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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리아드코퍼레이션은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확대와 함께 AI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리아드코퍼레이션은 B2B 여행 서비스 ‘리아트래블’을 운영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설립 초기부터 AI를 핵심 아키텍처로 설계해 운영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초기 스타트업임에도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발생하는 등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에 스타트업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도전! K-스타트업’ 전국 Top 15위에 오르는 성과도 거뒀다.

최근에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전면 적용한 SaaS 형태의 ‘예약(Yeyak)’을 선보이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예약’은 여행사·기업 출장 관리사·OTA(온라인 여행사) 등 여행 업계 B2B 고객을 위해 설계된 AI 에이전트 솔루션으로, 복잡한 예약 조회·변경·취소, 고객 응대, 운영 업무 자동화까지 여행사 업무 전반을 AI 에이전트가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챗봇과 달리 단순 응답을 넘어 다단계 업무 흐름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제파트너스 측은 “리아드코퍼레이션은 디지털 전환이 가장 더디게 진행되어 온 B2B 여행 시장을 깊이 이해하고, 해당 문제를 집요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AI 네이티브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주 리아드코퍼레이션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예약’은 K트래블 산업에서 AI 기술력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여행 산업 전반에 AI 전환을 이끌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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