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프트바이옴, MYSC로부터 투자 유치 “저당·식물성 웰니스 시장 공략”


콩 발효 부산물 업사이클 기술 기반 푸드테크 기업 소이프트바이옴엠와이소셜컴퍼니(MYSC)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며, 이번 투자는 MYSC가 운용하는 엑스트라마일 라이콘 펀드를 통해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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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프트바이옴은 콩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기능성 단백질 원료를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식물성 크림 및 소스 제형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템페 등 식물성 고단백 식품 브랜드 ‘키토유(KETOYOU)’와 저당·식물성 연유 대체 소스 브랜드 ‘자유(JA:YU)’를 운영하고 있다. 발효 부산물 기반 단백질 원료 ‘아쿠아프로틴(AquaProtein)’과 독자적인 유화 설계 기술로 유제품 수준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면서도 저당·식물성 제품을 가능하게 한 점이 핵심 경쟁력이다. 2025년 론칭한 ‘자유’ 브랜드는 쿠팡 로켓프레시, 올리브영, 배민 B마트, 백화점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초기 시장 적합성을 확인했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식물성 크림 및 소스 제품 경쟁력 강화와 유통 채널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카페·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대상 B2B 공급 확대와 저당·식물성 식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향후 코스메틱·메디컬 뉴트리션 등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확장도 추진한다.

소이프트바이옴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 MYSC가 운영하는 ‘2026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2026 EMA AGRIFOOD)’ 선정 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검증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윤서연 소이프트바이옴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제품 경쟁력과 생산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더 많은 소비자와 기업 고객에게 건강한 식물성 대안을 제공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식품 시스템을 기반으로 식품을 넘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하는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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