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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전, 독일 ‘스타트업 아우토반’에서 자율주행 영상인식 기술 선보여

2020-02-18 < 1 min read

스트라드비전, 독일 ‘스타트업 아우토반’에서 자율주행 영상인식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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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율주행차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인 스트라드비전이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 그룹이 주최하는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selection Day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아레나2036에서 열릴 이 행사에서 스트라드비젼 김준환 대표는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용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인 SVNet의 우수성과 자동차 시장에서의 사업적 가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준환 대표는 “독일의 자동차 회사들에게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차 개발에 기여할 혁신적인 스트라드비전의 소프트웨어를 보여줄 기회를 얻게 되어 상당히 기대된다. 자율주행차 시장에 첨단 안전 시스템의 발전을 가져올 스트라드비전의 기술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 업체인 스트라드비전은 자동 비상 제동 장치 및 사각지대 감지 등과 같은 중요한 ADAS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스트라드비젼의 소프트웨어는 차선 감지, 교통신호 감지 및 인식, 물체 감지, 주행 가능 공간 감지 등을 포함하는 고도의 인식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한편, 스트라드비전은 작년 12월에 포스코기술투자IDG 캐피탈IBK기업은행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LSS프라이빗에쿼티미래에셋벤처투자네오플럭스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에서 2,700만달러를 투자받는 등 현재까지 누적 470억원 이상을 투자받았다.

스트라드비젼의 소프트웨어인 SVNet은 중국의 GB(Guobiao)인증 뿐만 아니라, Automotive SPICE CL2 인증을 획득했으며, 실제 중국에서 SVNet을 탑재한 차량이 판매되고 있다. 또한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양산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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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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