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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웍스, 의료 데이터 라벨링 시장 진출.. “전문의 250명 인력풀 확보”

2021-02-16 < 1 min read

닥터웍스, 의료 데이터 라벨링 시장 진출.. “전문의 250명 인력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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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전문 컨설팅 기업 닥터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데이터 라벨링 인력풀을 확보하고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시장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11월 설립된 닥터웍스는 전문의 중심의 집단 의료지성과 의생물학 빅데이터에 기반한 의료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을 통해 고품질 의료 지식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출신의 이희상 대표를 비롯해 의료데이터 연구 경력 10년 이상의 임직원 등 기술력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 최적화된 전문인력들로 구성됐다. 

특히 의료 인공지능 분야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정확도 높은 의료 데이터 라벨링을 위해 다수의 의료기관과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설립 3개월 만에 25개 의료분과 250여명의 전문의로 구성된 국내 최대 의료 전문 데이터 인력풀을 확보했다.

닥터웍스의 전문의들은 정확도와 신뢰도 높은 의료 데이터를 요구하는 인공지능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 고도화를 위해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검수까지 의료 데이터 라벨링의 전과정을 직접 수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높은 품질의 의료 데이터 라벨링 ▲전수 검수를 통한 99%의 의료 데이터 정확성 ▲의료 데이터 분석 및 자문 등 다른 산업군 대비 높은 객관성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희상 닥터웍스 대표는 “전문 의료진에게는 공정한 노동의 대가를, 인공지능 기업과 연구기관에는 고품질 의료데이터 자문과 가공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I 데이터 플랫폼 관련 기업으로는 크라우드웍스, 슈퍼브에이아이, 셀렉트스타, 테스트웍스, 데이터헌트 등이 있으며, 특히 의료 분야에 특화된 회사로는 메디라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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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창업팀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이자 와우테일(wowtale) 기자입니다. Linkedin Facebook투자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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