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세훈련 로봇 ‘도트스탠드’, 美 FDA 의료기기 등록


현대인의 고질병 거북목 증후군을 개선할 수 있는 헬스케어 로봇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도트힐’이 출시한 ‘도트스탠드 V1’이 美 FDA 의료기기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20211105 dothill DOTSTAND - 와우테일

‘도트스탠드 V1’이 美 FDA 인증 의료기기로 등록되면서 세계적인 기준의 안정성을 인증 받음과 동시에 도트힐의 미국 시장진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트힐은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에서 비롯되는 현대인들의 거북목 증후군을 해결하는 ‘도트스탠드 V1’을 지난 상반기에 출시했다.

‘도트스탠드 V1’은 모니터 스탠드 교체만으로 별도의 노력 없이 반복적으로 자세 훈련을 받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정면의 센서로 사용자의 자세를 인식한 후, 모니터를 움직여 바른 자세로 유도 시켜준다. 즉 모니터의 움직임에 따라 사용자의 자세가 변화되는 원리이다. 

도트힐은 CES 2022 참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미국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도트힐 관계자는 “이번 FDA 등록이 미국 시장 진출에 가속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도트힐은 킹고스프링에서 시드 투자, 반도체 관련 기업인 이에스티에서 5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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